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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형형색색 메이크업 베이스의 화려한 부활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가 다양한 색과 제형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90년대에 유행했던 티 없이 완벽하고 새하얀 피부 표현을 기억 하시나요? 당시에는 메이크업 베이스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었죠. 그 후 건강한 혈색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화장이 유행하면서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는 불필요하다 여겨지며 화장대에서 사라진 지 오래인데요. 최근, 극도로 투명한 피부표현이 유행하며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의 톤 보정 효과가 재조명 받기 시작했습니다. 잡티 커버가 주 목적인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의 텁텁한 컬러 만으로는 해사하고 맑은 피부 톤 연출은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 것은 아니랍니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동동 뜬 얼굴, 일명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 더보기
핑크로 물들다 - 양 볼과 입술은 물론 손끝까지 핑크로 물드는 봄 메이크업 첫사랑 핑크, 봄을 물들이다 세상 모든 꼬마 숙녀들의 페이보릿 컬러 핑크. 혹시 핑크색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핑크는 활기와 애정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겨우내 잠들었던 만물이 다시 활짝 꽃을 피우는 봄, 핑크 컬러 메이크업이 다시금 주목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 핑크는 건강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상이기도 합니다. 뽀얀 뺨을 물들인 핑크 빛 홍조를 보면 사랑스럽고 생기 넘친다고 느끼는 것도 그 때문이죠. 따뜻한 봄과 사랑스러운 핑크, 잘 어울리는 한 쌍이죠? 지난 겨울 개성 있는 레드가 여성들의 얼굴과 패션 아이템을 물들였던 사실, 기억하실 텐데요. 밝은 토마토 레드부터 딥한 버건디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드 메이크업을 만끽해왔다면 이제 떠나는 레드의 뒷모습에 굿바이 키스를 날려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