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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인테리어

오브제처럼, 예술적인 디자인의 가전제품 최근 삼성이 내놓은 세리프TV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프레임과 완벽한 균형의 다리를 가진 이 TV는 가전이라기보다 가구에 가깝죠.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소 작은 크기에, 뛰어난 화질이나 첨단 기능을 강조하지도 않는 이 TV는 단숨에 사람들을 매료시켰어요. 원목과 매치하거나, 책 사이에 놓기도 하는 SNS의 인증샷이 열풍을 입증하는 바입니다. 이 열풍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가구뿐 아니라 가전에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가져왔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지금껏 성능이 가전 선택의 기준이었지만, 앞으로는 디자인이 주요한 가전 선택의 기준으로 떠오를 거예요.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지 말이죠. 때로는 장식 오브제처럼, 보기만 해도 .. 더보기
모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 존루이스에서 만난 봄 여름 인테리어 아이디어 사진ㅣ존루이스 본점 매장 모습 존루이스가 국내에 론칭한지 3주년을 맞았습니다. ‘영국의 국민 백화점’이라는 자부심과 굳은 신념으로 자국 내에서만 제품을 생산, 판매하던 존루이스를 국내에서 만나게 된 것은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닌답니다. 2012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오픈했던 첫 한국 매장에는 영국의 향수를 간직한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실용적이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무장한 존루이스의 첫 한국 매장은 화려한 컬러와 트렌디한 패턴, 첨단 소재가 최고 이슈였던 당시 국내 리빙 업계의 풍경을 바꿔놓았죠. 사진ㅣ존루이스가 제안하는 15 S/S 시즌 리빙 룸 인테리어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슬로건에 맞게 존루이스가 선보여온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더보기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운 우리집 – 존루이스에서 만난 겨울 인테리어 아이디어 따뜻한 온기가 그리운 계절 겨울입니다. 포근한 인테리어로 집 안에 따스함을 더 해 볼까요?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는 부드럽고 두툼한 베딩부터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그릇들, 욕실을 훈훈하게 해주는 아이템까지. 보기에도 근사하고, 실용적인 생활용품이 가득한 존루이스에서 겨울 홈리빙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 인테리어 존루이스의 베딩컬렉션을 먼저 살펴볼까요? 들어서는 순간, 영국 어느 가정집의 포근한 침실에 초대된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150년간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생활용품 브랜드답게 존루이스에는 유러피안 감성이 가득합니다. 베딩 제품을 하나하나 만져보니 부드러운 원단의 감촉이 남달랐어요. 존루이스 베딩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솜은 천연솜과 항균솜을 사용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