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 #효리처럼 #hyggelife 휘게 라이프라는 거창한 신조어를 붙이지 않아도 충분히 공감대를 살만큼 아름다운 일상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발리에서 소소한 집 밥을 내어놓은 윤 식당이 호응을 얻고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든 효리네 민박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화려한 성공 신화가 아닌 일상에 기울이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 각박한 세상에서 각자의 삶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싶은 현대인들의 바람 때문은 아닐까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는 느릿한 걸음이 당연합니다. 도시의 치열함은 잠시 뒤로 한 채, 지금 우리가 서 있는 곳을 다시 한 번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위해서 말이죠. 2박 3일간 둘러본 제주에서 발견한 일상의 위대함! 지금 공개합니다. 여행의 설렘이 가장 증폭되는 비행기 안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