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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기다린 계절 여러분은 ‘겨울’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에디터는 얼마 전 내렸던 첫눈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오늘은 누구보다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사람들과의 짧은 대화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겨울 스포츠를 사랑한다는 것! 겨울 서핑부터, 백패킹, 스노우 보드까지 흥미로운 취미를 가진 3인의 인터뷰,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1 모델 이희수 instagram.com/peopleway.l Q. 스노우 보드에 빠지게 된 이유가 있나요? A. 어렸을 때는 스키를 타다가 장비가 고장 나면서, 보드로 전향하게 되었는데요. 혼자서 아무것도 모르고 탄 거라 빠른 속도를 좋아해서 무작정 직활강을 하다가 멈추는 법을 몰라 넘어지면서 터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감이라는 게 생겨 스킬도 혼자 .. 더보기
예쁘게 비니 쓰는 법 스트로 햇이 여름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준다면, 겨울엔 비니가 그 역할을 하죠. 캐주얼과 포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체 룩의 완성도를 높이고, 따스하게 머리를 감싸 보온 효과도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최근에는 디자인도 다양하게 나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멋스러운 아이템을 그저 단정하게 푸른 머리에 눌러 쓰기만 하지는 않았나요? 비니의 디자인이 점점 다양해지는 요즘,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헤어스타일도 고민할 필요가 있어요. 여기 비니를 활용한 헤어스타일을 소개할게요! # Cozy & Comfy 풍성한 니트와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폭 안겨 있는 편안한 느낌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특권! 말 그대로 ‘코지’하고 ‘컴피’한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싶다면 잔머리가 어느 정도 흘러 나오는 스타.. 더보기
모델 황기쁨이 전해주는 Fake Fur STYLING TIP 올겨울 코트를 살까 패딩을 살까 고민이라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페이크 퍼를 추천합니다. 퍼(Fur)는 ‘부드러운 털로 덮인 동물의 가죽’을 뜻하죠. 최근 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물을 학대하지 않고 소재를 만드는 일명 ‘비건 패션(Vegan Fashion)’이라는 착한 패션이 등장하면서 페이크 퍼(Fake Fur)가 빅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페이크 퍼는 인조 모피 또는 인조 털을 이용한 아이템으로, 퍼 특유의 화려한 이미지와 고가라는 부담은 덜면서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가능하여 더욱 매력적인 아우터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패션 피플에게는 이미 핫한 잇 아이템이죠. 스텔라 매카트니, 타미 힐피거 등이 자신의 컬렉션에서 페이크 퍼를 활용한 코트를 선보이며 트렌드의 정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