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세계-루이 비통 스페셜 프로젝트 지난 7월 17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을 제외한 1층부터 6층까지 대규모 프로젝트가 열렸습니다. 베이징의 ‘신콩 플레이스’에 이어 전세계에서 2번째로 진행하는 ‘신세계-루이 비통 스페셜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인데요. 총 다섯 개 층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루이 비통의 2019년 F/W 남녀 컬렉션은 물론 새로운 버전의 아치라이트 스니커즈와 모노그램 패턴 액세서리 등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공개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관전 포인트로는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수석 디자이너가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층별로 마치 하나의 설치미술을 보는 듯 거대하고 독특하게 꾸며진 이 공간은 과연 어떻게 완성 되었을까요? 여러 스태프들의 노력이 숨어있.. 더보기 수퍼 파워 디렉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 명품 브랜드의 가치와 인기를 좌지우지하는 그들의 움직임은 패션계에서는 꾀나 민감한 이슈로 거론되곤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지도를 지닌 디자이너의 이동에 따라 운명을 달리하는 브랜드의 명암를 지켜보는 것은 때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긴장감이 감돌기도 합니다. 2019년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이한 브랜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에디 슬리먼의 CELINE 디올 옴므와 생 로랑의 크이에이티브로 활약했던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이 피비 파일로의 후임으로 셀린느의 수장에 역임되자 패션계는 한동안 그들의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장식했습니다. 엘리건트한 여성성을 상징하던 셀린느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후임 임명 때문인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