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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봄코디

멘즈위크-신사라면 기억해야 할 구두의 모든 것 제자의 첫 구두를 골라주며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로(Oxford, without brogue)”라고 말하던 영화 속 해리를 기억하시나요? 옥스퍼드가 정확히 어떤 신발이고, 브로그는 뭐기에 없어야 하는 건지 궁금했다고요?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복잡해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구두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SHOE DICTIONARY 구두는 형태와 장식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답니다. 알수록 보이는 구두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사진ㅣ(왼쪽부터) 치니 by 헤리티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블랙 옥스퍼드. 49만9천원. 본점, 강남점. 벨루티 그러데이션 효과로 날렵한 라스트를 더욱 강조한 홀 컷 구두. 2백 99만원. 본점. 크로켓 앤 존스 왕관 문양 자수가 화려함을 더하는 앨버트 슬리퍼. 49만8천원.. 더보기
내 손으로 뽑는 데님 스타일링 배틀 올 시즌 빼놓을 수 없는 강력한 트렌드 데님. 2015 S/S 트렌드에 한발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진 5개 브랜드가 뭉쳤습니다! 게스, 리바이스, 버커루, 캘빈클라인 진, 플랙을 담당하는 패션 감각이 뛰어난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2015 S/S 키 아이템인 데님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데님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브랜드에 한 표 꾹~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특별한 혜택까지 드린다고 합니다. 데님 스타일링을 통해 트렌디한 룩을 완성하세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설명하오니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01.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은 뉴욕을 대표하는 최초의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로 “.. 더보기
서울 도심 속 런던 스트리트 패션 따라잡기 얼마 전 가로수길을 지나다 런던 특유의 분위기가 폴폴 풍기는 남자를 발견했어요.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런던 남자들의 쿨한 스타일에 자꾸만 시선이 가더군요. 런던은 버버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의 고향으로서, 매력과 활기가 넘치는 패션의 도시죠. 정제된 무드의 실용성을 기본으로 한 런던 스타일은 시간이 흐를수록 펑키하고 과감한 포인트로 뉴욕과는 또 다른 어번 라이프 놈코어 룩을 완성하죠. 런던 스트리트 패션의 특징은 센스 있는 믹스앤매치예요. 심플하고 정제된 무드에 다양한 소재, 색다른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거예요. 예를 들면 청청 패션에 두 가지 컬러가 배색된 벨트를 매치하거나 클래식한 팬츠에 정통적인 로퍼 대신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센스죠. 내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