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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역사, 수도사의 비밀스러운 공방을 엿보다 - 산타 마리아 노벨라 리런칭파티 혹시 ‘오 데 코롱(Eau de Cologne)’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생겨났는지 알고 계신가요? 16세기 피렌체 카트리나 공주가 프랑스로 가져간 향수 한 병으로부터 기원했는데요. 그 향수의 이름은 바로 “아쿠아 디콜로니아 산타마리아 노벨라”. 까다로운 프랑스 여성들을 매료시킨 이 향수가 만들어진 곳은 바로 한 수도원,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의 약국이었습니다. 평범한 수도원이었던 이곳에 정식으로 약국이 개원한 것은 1612년이었는데요. 수도사들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재배하여 약제, 연고, 향유 등을 직접 만들던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해 수도사의 손을 거쳐 정성껏 만들어지던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제품이 사랑 받았던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죠? 현재는 이탈리아뿐 아니라 런던 파리 등 유럽의 .. 더보기
국내유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랑스 명품 디저트 브랜드 ‘라뒤레(Laduree)’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마카롱을 아시나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마카롱’으로도 잘 알려진 프랑스 명품 디저트 브랜드 ‘라뒤레(Laduree)’ 인데요. 지난 2012년 12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이곳은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내 디저트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라뒤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과 2층, 두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층 매장은 중앙 에스컬레이터 옆쪽에 위치해 있어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였고, 2층 매장은 2층 주차장 입구 쪽에 보다 넓은 공간으로 자리 해 있어, 좀 더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합니다. ▶ 라뒤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매장(좌).. 더보기
새로운 패이야드 뉴욕 정통 디저트숍, 패이야드의 총괄 컨설팅 셰프 ‘프란시스 레이나드’가 선보이는 신 메뉴 10 2008년 신세계백화점 패이야드(Payard)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었던 총괄 컨설팅 셰프, 프란시스 레이나드(Francis J. Reynard)가 지난 2월 한국을 찾았습니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벽하고 새로운 10가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서 인데요. 지난 3월 17일 공개된 신 메뉴를 통해 기존에는 패이야드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는 물론 리조토,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점 패이야드를 시작으로 강남점, 센텀시티까지 순차적으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참고해 두면 좋겠죠? 특히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하여 피크닉이나 각종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고 품격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