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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온라인 집들이 유리를 이용한 우리집 여름 코디

시원한 에이드와 아이스크림이 담긴 유리 잔과 유리 접시 그리고 그린 컬러의 식물이 꽂힌 블루 컬러의 화병까지. 집안 곳곳에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내기에 유리 제품만 한 것이 있을까요? 빛이 영롱하게 투과되며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 제품은 우리집의 여름 코디뿐 아니라 소재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SNS에서도 무척 아름답죠. 온라인 집들이에서도 제대로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란 의미죠. 제품 하나 만으로도 집 안의 분위기를 확 바꿔줄 유리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리빙 매장에서 발견했답니다. 매장에서 고른 제품으로 SNS의 이미지 촬영까지. 우리 함께 해볼까요?

# 매장 PICK!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유리 잔과 유리 접시

여름의 즐거움 중 하나는 풍성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과 아이스크림은 영롱하게 빛나는 유리 잔과 유리 접시에 담아 먹었을 때 맛과 멋이 배가 된답니다. 숏즈위젤 매장에서 발견한 RCR 볼은 아이스크림을 담기에 딱 좋은 아이템! 이탈리아의 크리스털, 유리 전문 브랜드 RCR이 수공예로 만들어 디자인과 색감이 더욱 특별하죠. 옆면의 다이아몬드 패턴과 아랫쪽의 6가지 비비드한 컬러가 투과된 빛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답니다. 작은 전채 요리를 담기 위한 볼이나 소주잔으로도 유용한 잔도 놓칠 수 없는데요. 블루, 핑크, 오렌지 등의 6가지 컬러로 출시되죠.

# SNS 사진찍기! 대리석 배경과 유리 아이템 조합은 실패율 0%

RCR의 아이스크림볼, 소주잔 함께 과일을 담기 좋은 나흐트만의 유리접시를 매치해보세요. 여름밤의 디저트 테이블이 단숨에 완성된답니다! 대리석 배경은 실패율이 적은데요. 대리석 소재의 테이블을 구비해두면, 홈메이드 음식을 찍을 때에도 데코 아이템을 찍기에도 유용하죠!

  • RCR by 숏즈위젤 아이스크림볼 6개 세트

    다양한 컬러의 6개 유리 볼 세트로 출시되는 아이스크림 볼. 옆면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과 아랫부분의 청량한 컬러가 특징이죠. 아이스크림을 담거나, 와인잔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답니다.

  • 할인가 7만1천4백원(정상가 10만2천원). 강남.

  • RCR by 숏즈위젤 소주잔 6개 세트

    다양한 컬러로 영롱하게 빛나는 소주잔 6개 세트. 옆면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 아랫 부분에는 청량한 컬러로 디자인되었죠. 앙증맞은 전채요리를 담거나 소주잔으로 활용하기 좋답니다.

  • 할인가 2만7천원(정상가 6만원). 강남. ☞ 지금 쇼핑하기!

  • 나흐트만 by 숏즈위젤 유리 접시

    가장자리가 사각의 양각 패턴으로 디자인된 원형 유리 접시. 과일 또는 디저트를 담기에 제격이죠.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어 더욱 유용하답니다.

  • 할인가 1만8천9백원(정상가 2만7천원, 27cm). 강남. ☞ 지금 쇼핑하기!

# 매장 PICK! 피숀에서 발견한 신비로운 컬러의 화병

여름 시즌에는 푸르른 식물 또는 흰 꽃을 꽃아두면 집 안에 시원한 분위기를 낼 수 있죠. 피숀에서 발견한 헨리딘 화병은 여름 시즌의 주인공으로 완벽했답니다. 벨기에에서 2대에 걸쳐 화병을 만들어온 브랜드 헨리딘은 유리 장인이 오브제를 하나하나 불어 완성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유리 고유의 특별한 텍스처와 오묘한 색감이 헨리딘의 시그니처! 우주에서 지구의 컬러를 내려다 보는 듯 신비로운 블루 컬러의 사각 화병에는 식물을, 지중해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청녹색의 원형 화병에는 화사한 분위기의 흰꽃을 꽂아두기에 제격이랍니다. 이 두 제품은 올 여름 신제품이라니 더욱 반가웠죠. 이 두 아이템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해가시죠?

# SNS 사진찍기! 무심한듯 툭 꽂은 단일 식물 또는 단일 꽃

집에 꽃을 장식할 때 서너가지의 꽃을 꽃병,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꽂아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될 때가 많답니다. 하지만, 피숀의 헨리딘 화병처럼 화병 자체가 아름다운 제품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죠. 청녹색의 원형 화병에는 무심한듯 흰 꽃 한송이를 툭 꽂고, 오묘한 블루 컬러의 화병에는 초록의 식물 한가지만 가득 꽂아보세요. 화병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거에요. SNS 사진을 찍을 때에는 유리 소재의 화병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햇빛이 화병의 뒷쪽에서 앞쪽으로 투과할 수 있도록 창가의 햇살을 활용해보세요. 화병 특유의 컬러를 수 있답니다!

  • 헨리딘 by 피숀 사각 화병

    수공예로 만든 화병으로 유명한 벨기에 브랜드 헨리딘의 화병. 우주에서 지구를 본 듯한 신비로운 푸른 빛이 특징인 사각 화병입니다. 그린 식물을 꽃아 싱그러운 분위기로 연출하기 좋죠. 2가지 크기로 출시된답니다.

  • 7만2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 헨리딘 by 피숀 원형 화병

    블루 컬러가 섞인 청량한 그린 컬러의 원형 화병. 흰 꽃을 꽃아두기 좋은 화병입니다. 창가에 놓아두면 화병에서 반영된 그린 컬러의 빛이 아름답죠.

  • 5만6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 매장 PICK! 존루이스에서 발견한 사랑스러운 과일 오브제

영국의 국민 백화점이자, 백화점에서 직접 생산하는 동명의 리빙 브랜드로 유명한 존루이스에서 단숨에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다름아닌 파인애플 오브제! 테이블이나 콘솔 위에 놓아두기 좋은 사랑스러운 장식 오브제죠. 테이블 중앙에 놓아두고 그 옆으로 복숭아나 살구 등의 계절 과일이 담긴 볼을 놓아보세요. 가족들을 위한 간식 테이블로도, 멋진 테이블 장식으로도 좋죠. 이 오브제는 침대 옆에 놓아둔 작은 수납장 위에 스탠드 조명과 함께 놓아두어도 멋지답니다. 스탠드 빛이 파인애플을 비춰 방 안의 분위기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장점도 있죠.

# SNS 사진찍기! 실제 과일과 함께 매치하기

싱그러운 잎부터 겉면의 거칠한 질감까지. 존루이스의 파인애플 오브제는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보나 실제 파인애플을 제대로 재현한 모습입니다. 이 아이템은 실제 과일과 함께 매치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테이블이나 콘솔과 같은 오브제를 놓아두기 좋은 곳에 오브제를 놓아 둔 후, 그 주변을 실제 과일로 장식해보세요.

  • 존루이스 파인애플 오브제 (시즌 오프 진행중! 30~50% 할인, 6/24까지)

    실제 크기로 제작된 파인애플 장식 오브제. 파인애플의 거친 겉면을 양각 패턴으로 재현한 몸통 은 골드 컬러의 글리터가 포함된 유리로 만들어 더욱 반짝인답니다. 테이블이나 콘솔 위, 장식장 안 등 집안 곳곳에 장식하기 좋습니다.

  • 6만9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 매장 PICK! 식물을 담은 싱그러운 투명 액자

집 안 곳곳에 식물을 놓아두는 그린 인테리어가 유행이라지만, 식물 관리가 여간 쉽지 않죠! 아무리 생명력 질긴 식물이라도 죽이고야 마는 ‘마이너스 손’을 가진 사람이라면 피숀의 액자를 주목해주세요! 싱그러운 나뭇잎을 투명 액자 사이에 낀 듯한 이 제품은 덴마크의 디자인스튜디오 페이퍼콜렉티브의 제품인데요. 디자이너, 아티스트와 협업해 한정판의 작품 액자를 출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피숀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물 액자는 식물 사진 이미지를 투명의 실리콘 소재에 프린트한 뒤, 내추럴한 나무 프레임으로 마감한 것이랍니다. 감각적이면서도 싱그러운 그 모습에 단숨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죠. 다양한 크기와 나뭇잎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 또한 넓으니,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 SNS 사진찍기! 액자는 액자끼리

액자를 벽에 걸어놓아야 한다는 것은 오산. 액자는 사이드테이블이나 콘솔과 벽에 자연스럽게 기대 두어도 좋답니다. 액자를 벽에 기대 두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을뿐 아니라, 벽에 흠집을 내지 않고 액자를 장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화이트 일색의 모던한 분위기의 집에 식물 액자를 자연스럽게 기대두고, 옆에 작은 가족 사진 액자를 함께 장식해보세요. 집 안에 식물을 놓아둔 듯 싱그럽고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 페이퍼콜렉티브 by 피숀 플로팅 리프 식물 액자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페이퍼콜렉티브의 식물 액자. 가운데 열대 식물의 잎이 프린트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는 투명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공간에 감각적이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불어넣을 수 있죠. 벽에 걸거나, 벽에 기대는 방식으로 매치해보세요.

  • 19만9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 존루이스 크로프트 유리 액자 (시즌 오프 진행중! 30~50% 할인, 6/24까지)

    심플하도고 감각적인 유리액자입니다. 실버 컬러의 반짝이는 얇은 프레임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사진과 프레임 사이가 투명한 유리인 것이 특징입니다. 4X6인치의 사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 4만9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 지금 쇼핑하기!

# 여름의 SNS 집들이를 위한 더 많은 매장 PICK!

  • 기야망 by 피숀 네이비 블루 접시

    국화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일본 카네코 코효 도기의 대표시리즈로, 피숀의 새로운 브랜드죠. 마치 옻칠을 한 듯 깊은 색감과 섬세한 투명감이 특징입니다. 네이비 블루, 브라운, 그린 컬러로 출시되어 있답니다!

  • 각 1만3천원~8만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 크리스토플 라루셰 커트러리 세트

    리미티드 프레스티지 컬렉션 라루셰가 국내에 론칭했답니다. 6인조의 실버 디너 커트러리가 담겨있는데요. 종 모양의 케이스가 특징이죠. 장식용으로도 좋은 작품 같은 제품이랍니다.

  • 7백90만원. 강남.

  • 크리스토플 아이스버킷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크리스토플의 아이스버킷입니다. 반짝이는 실버의 소재와 군더더기없는 디자인이 무척 아름답죠. 큰 버킷에는 얼음을 담고 맥주, 음료 병을 그대로 꽂아두기 좋고, 중간 사이즈는 화이트 와인 칠링용으로 유용하답니다!

  • (왼쪽부터) 82만원, 59만원, 78만원 21만원(집게)

  • 존루이스 크로프트 리사이클 저그 (시즌 오프 진행중! 30~50% 할인, 6/24까지)

    무더운 여름 주말의 브런치를 위한 유리 저그입니다. 주스, 에이드 등을 담아 테이블에 놓아보세요. 초록 식물을 꽃아 화병으로 이용하기에도 좋답니다.

  • 4만9천원(저그.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 존루이스 크로프트 티 라이트 홀더 (시즌 오프 진행중! 30~50% 할인, 6/24까지)

    세로 양각 무늬가 있는 그린, 퍼플 컬러의 작은 티라이트 홀더입니다. 티라이트 캔들을 담아두기에도, 아이스크림 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각 2만9천원(홀더).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EDITOR LEE JI SEONG
PHOTOGRAPHER CHOI JOON HO
DESIGNER LEE KYUNG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