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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여름철 상처받은 피부와 헤어를 되살려줄 SOS 뷰티 신제품

  • (소품) HAY 골드 트레이 3만4천원, 강남점.   존루이스 민트 컬러 액자 3만9천원, 화장솜 등을 넣을 수 있는 컨테이너. 3만9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김해점.

에메랄드빛 바다와 시원한 수영장을 맘껏 즐기고 싶은 여름! 하지만 조금만 관리에 소홀해도 이글거리는 태양과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와 머릿결이 상처받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에어컨으로 건조한 실내와 태닝후 겪는 선 번 현상, 과도한 피지와 땀으로 무너진 메이크업과 축 처진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진 않으신가요? 걱정 마세요.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뷰티 신제품들이 있으니까요!

1_열기를 머금은 피부를 다스려줄 보디 수딩 제품

  • (소품) 존루이스 우드 트레이 9만1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인천점.

매년 이맘때가 되면 여자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섹시한 구릿빛 피부로 변신할 것인가, 애써 가꿔온 하얀 피부를 사수할 것인가! 올여름, 화끈하게 태우기로 결심했다면 태닝 후 자극받은 피부의 심폐 소생법을 알아두세요. 태닝 후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가 눈에 띄게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을 수 있거든요. 기존에 사용하던 샤워젤 대신 보습력이 뛰어난 샤워 오일을 사용하고, 쿨링과 진정 효과가 좋은 보디젤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세요. 선번으로 벗겨지는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절대 금물.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보디 폴리쉬를 추천합니다.

2_더위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할 수분 충전 제품

  • (소품) HAY 헥사곤 모양의 트레이. 대 5만원, 중 3만7천원, 소 2만1천원. 시원한 블루 냅킨 5만1천원. 강남점.

무더운 여름철, 피부는 목마르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수분이 급속하게 빠져나가고, 건조할수록 피부의 방어벽을 만드는 효소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해 민감해지기 쉬워요. 게다가 실내에서는 건조한 에어컨 바람이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갑니다. 더위에 지친 피부를 되살리는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 수분 함량이 많은 저자극성 클렌저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 땀 등을 부드럽게 씻어낸 후 가벼운 질감의 에센스와 크림을 단계별로 사용해 재빨리 피부에 수분을 채워 넣으세요. 심한 지성 피부라면 피지 분비를 잡아주는 에센스를 사용한 후 젤 타입의 수분 크림을 사용해 보세요.

3_부스스하고 가라앉은 모발에 볼륨을 채워줄 헤어 케어 제품

  • (소품) HAY 나무 도마 8만6천원. 강남점.

습도가 높은 여름, 몸과 마음을 축축 처지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마음에 들지 않는 헤어스타일입니다. 타고난 곱슬머리라면 아무리 매만져도 부스스하고, 생머리는 습기를 머금고 축 처지면서 스타일을 초라하게 만들잖아요. 그렇다면 여름철 헤어 전용 제품의 도움을 받아볼까요? 볼륨을 살리는 샴푸를 사용해 뿌리 부분을 최대한 살리고, 드라이를 할 때 뜨거운 바람으로 모발을 80% 정도 건조시킨 다음, 온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찬 바람으로 말려주세요. 피지 분비가 왕성한 여름철에는 일주일에 1~2번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수시로 드라이 샴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_무너진 메이크업을 간단하게 복구할 메이크업 제품

  • (소품) HAY HAY 골드 트레이 3만4천원. 강남점.

공들여 화장을 하고 외출했지만, 거울을 보니 어느새 눈 밑에 마스카라 가루가 떨어져 있고, 눈썹이 지워져 있지 않나요? 여름철, 자주 겪게 되는 이런 응급 상황에서 급한 마음에 눈 밑에 떨어진 마스카라 가루를 손으로 닦아내는 것은 금물입니다. 우선 파우치 안에 면봉이나 메이크업 리무버 스틱을 넣어두세요. 피부 화장이 얼룩졌다면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을 작은 병에 덜어 두었다가, 티슈로 가볍게 유분기를 닦아낸 후 피부에 얇게 펴 바르면 감쪽같아요. 번짐이나 지워짐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면 메이크업이 얼룩지는 것을 원천 봉쇄할 수 있겠죠?






EDITOR LEE JUNG MIN
PHOTOGRAPHER HUH JUN 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