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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북유럽의 서정적인 향기를 입는다. 명품 향수 ‘바이레도(BYREDO)’



여러분은 어떤 향수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꽃향기로 통칭하는 플로럴, 쌉쌀하면서도 알싸한 우디, 막 베어난 풀을 연상시키는 그린, 달콤한 과일향으로 사랑받는 프루티, 감귤류의 상큼하고 신선한 시트러스 등 다양한 향기로 우리를 사로잡는 향수는 매력적인 ‘뷰티 아이템’ 중 하나죠. 향수는 나를 직접 표현하는 악세서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게 꼭 맞는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요즘 향수 트렌드는 복잡하고 화려한 향 보다는 깨끗하고 심플한 향기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원료와 품질로 만든 ‘심플한 향수’는 사용하는 사람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해줍니다. ‘심플’하면서도 ‘서정적’인 향기로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바이레도’ 처럼 말이죠. 북유럽의 미니멀리즘이 그대로 느껴지는 유니크한 향수. ‘바이레도’를 만나 보세요.


바이레도의 설립자 ‘벤 고햄’


HISTORY

‘바이레도 (BYREDO)’는 2006년 ‘벤 고햄(Ben Gorham)’이라는 조향사에 의해 스톡홀름에서 출발한 향수 브랜드 입니다. ‘향기’를 뜻하는 ‘By Redolence’를 간단하게 줄여 ‘바이레도’라는 이름이 탄생했을 만큼 ‘바이레도’의 제품들은 순수한 ‘향기’에 충실합니다. ‘벤 고햄’은 딥디크, 겔랑 등 유명한 퍼품 하우스의 향을 만든 세계적인 조향사 ‘올리비아 지아코베티’, ‘제롬 에피넷’과의 뛰어난 합작을 통해 특별한 조향을 완성해 냈는데요. ‘바이레도’의 향수들은 완벽한 품질과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명품 향수’로 불립니다.




FOUNDER

논리적인 접근으로 감성적인 향수 ‘바이레도’를 탄생시킨 ‘벤 고햄’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입니다. 스웨덴에서 태어난 그는 인도인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감성을 물려 받았습니다. 토론토, 뉴욕, 스톡홀름 등지에서 유년기를 거치고 ‘스톡홀름 아트 스쿨’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하며 평범하지 않은 감각을 키웠죠.

벤 고햄은 세계적인 조향사 ‘피에르 울프’를 만나면서 향을 창조하는 ‘조향사’로 진로를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향수에 대한 공식적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뛰어난 창의성과 심미안을 가진 그는 31세에 올리비아, 지아코베이, 제롬 에피넷과 함께 새로운 향의 조합을 발견했고, ‘바이레도’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유니크한 스타일과 남다른 재능으로 뷰티업계의 이단아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벤 고햄은 보그 파리, 베니티 페어, 엘르 등 유명잡지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의 스타성 뿐 아니라 ‘바이레도’의 뛰어난 향기가 많은 향수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바이레도’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SECRET

‘바이레도’에 숨어있는 향기 비밀은 명쾌하고 심플합니다. 향수의 기본이 되는 원료의 수를 제한해 각각의 향에 명확한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부여한 것이죠. 혼합방법 역시 최대한 절제해 원료가 가진 고유의 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바이레도’의 향수들은 모두 유럽에서 제조되고, 향수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과 원료는 ‘바이레도’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것이랍니다.

그 결과 최고 품질의 원료와 심플한 혼합방법이 강조된 ‘바이레도’의 스타일은 수많은 향수 브랜드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게 되었는데요. 벤 고햄은 어머니의 고향인 인도에서 영향을 받아 ‘바이레도’ 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PRODUCT & COLLECTIONS

‘바이레도’는 크리에이티브, 예술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럭셔리 향수브랜드’로 오드퍼퓸, 바디케어, 홈 프레그런스, 액서서리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시 워터, 세븐 베일, 선데이 코롱 등 16여가지의 향이 있는 오드퍼퓸은 50ml, 100ml, 120mlx3으로 구성된 여행용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디케어 라인은 바디로션, 바디워시, 바디크림의 3가지 종류 총 6여 가지 향으로 6월에 만나실 수 있답니다. 딥디크, 조말론 등 천연 원료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이레도’의 신선한 향기에 반하실 거에요. 신세계 강남점 ‘바이레도’에서 나만의 향기를 만나보세요.


완벽한 플로럴 향수 ‘라 튤립 오드 퍼퓸’


그린의 요소를 담은 상쾌한 ‘라 튤립’ (2010년 발매)


향 구성
• 탑노트 : 루바브, 시클라멘, 후리지아
• 하트노트 : 튤립
• 베이스노트 : 블론드 우드, 베티버

특징
갓 따온 꽃의 싱그러움과 숲의 향이 기분좋은 첫 인상을 주는 '라 튤립'은 따뜻한 탑노트에 숲과 우드향이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플로럴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콤함보다는 따뜻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툴립 향이 신선한 이미지를 남기는 향수 입니다.

영감
촉촉한 정원의 아침, 이제 막 꽃봉오리를 띄운 튤립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벤 고햄은 늘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의 향을 완벽하게 조향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합니다. 수줍어하는 튤립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증류를 통해서 사라지지 않는 향을 완성시키기 위해 다른 꽃에서 추출한 천연 재료를 블렌딩 했는데요. 결과 생명력을 가진 특별한 튤립의 향을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5월의 추천향수
‘라 튤립 오드퍼퓸’은 아침의 촉촉한 정원에서 처음 꽃봉오리를 맺는 튤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플로럴 향입니다. 신선하게 컷팅된 꽃과 숲의 향을 탑 노트로 시작하는 이 향수는 하트 노트에서 튤립을 중심으로 한 풍부하고 따뜻한 꽃 향이 느껴지며 블론드 우드와 베티버를 통해 숲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베이스 노트의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향입니다.

벤 고햄은 “나는 늘 튤립을 사랑했고, 꽃을 가지고 향을 창조하고자 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는 수줍어하는 특성을 가져와야 했다. 증류를 통해서도 사라지지 않는 이 향은 매우 흥미롭다. 특히 튤립의 다른 부위와 다른 꽃에서 가져온 천연 재료를 결합함으로써 이 향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었다.” 고 라 튤립 오드퍼퓸에 대해 설명합니다.

유럽을 대표하는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세계 향수시장에서 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바이레도(BYREDO)’는 벤 고햄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향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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