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가까운 인도양의 멋진 섬 세이셸,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하와이, 이탈리아의 정열과 지중해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휴양지 포르토피노, 감각적이고 세련된 파리 도심 투어까지! 네 곳 모두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지들이죠. 사진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그 순간을 위해 각 여행지에 맞는 패셔너블한 바캉스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 태초의 에너지가 숨 쉬는 세이셸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비경만을 모아놓은 인도양의 세이셸은 환상의 섬이죠. 광활한 대자연과 호화로운 리조트가 있는 세이셸로의 여행을 꿈꾼다면 아프리카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와 강렬한 패턴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룩을 추천해요. 유유자적 해변을 거닐 때면 챙이 넓은 모자와 바구니 형태의 미니 백으로 더욱 이국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1. 드리스 반 노튼 by 분더샵 컬러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 99만원. 분더샵 청담점.
2. 마르니 이국적인 느낌의 뱅글. 59만원.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3. 프로엔자 스쿨러 by 분더샵 보태니컬 프린트 비키니. 49만원. 분더샵 청담점.
4. 센시 스튜디오 by 분더샵 밀집 소재 바스켓 백. 19만원. 분더샵 청담점.
5. 인베르니 by 분더샵 여유 있는 짜임의 라피아 햇. 37만원. 분더샵 청담점.
6. 피에르 아르디 블루와 퍼플, 블랙 컬러 글래디에이터 샌들. 1백35만원. 본점.
선명한 지중해를 품은 이탈리아의 포르토피노
열정과 풍요로움이 공존하는 곳. 바로 이탈리아의 휴양지 포르토피노죠. 포르토피노 지역은 육지와 바다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머 시즌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마린 룩을 추천해요. 물론 세련된 매치는 필수! 컬러 베리에이션에 재미를 주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좋고, 우아한 귀부인이나 할리우드 스타처럼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워치를 매치하는 것도 매력적이에요.
1. 루이 비통 자신의 이니셜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여권 케이스. 가격 미정. 강남.
2. 끌로에 블루 컬러 스톤 장식 골드 링. 34만원. 본점.
3. 데렉 램 by 분더샵 블루 스트라이프 팬츠. 1백45만원. 분더샵 청담점.
4. 발렌시아가 블루 컬러 빅 사이즈 캔버스 백. 1백30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5. 인베르니 by 분더샵 고전적인 디자인의 파나마 햇. 33만원. 분더샵 청담점.
6. 아쿠아주라 by 분더샵 메탈 컬러 힐이 포인트인 스트랩 샌들. 95만원. 분더샵 청담점.
낭만과 여유, 매력이 가득한 도시 파리
파리는 마치 도시 자체가 런웨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죠. 그래서 더욱 옷차림에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파리를 여행한다면 다양한 무드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챙기는 것보다는 어떤 곳에서도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해요.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베이식한 화이트 코튼 드레스를 추천해요.
1. 아크네 스튜디오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 69만원. 본점, 강남점.
2. 피에르 아르디 그래픽 패턴 장식 네임 태그. 23만원. 본점.
3. 오프닝 세레머니 by 분더샵앤컴퍼니 독특한 커팅에 골드 컬러 메탈 장식이 들어간 원피스. 75만원. 본점, 강남점.
4. 아크네 스튜디오 by 분더샵 큐비즘 느낌의 프린트가 인상적인 슬리브리스 톱. 23만원. 분더샵 청담점.
5. 지안비토 로시 by 분더샵 PVC 소재 스트랩 장식 하이힐. 93만원. 분더샵 청담점.
6. 3.1 필립림 by 슈컬렉션 블랙 컬러 샌들. 61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변함없는 지상 최대의 낙원 하와이
바캉스 룩 하면 떠오르는 하와이안 프린트는 그 누구에게라도 친숙하죠. 이번 시즌에는 특히 서핑 룩이 두각을 보이면서 하와이 인스피레이션 룩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이처럼 하와이 지역색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프린트와 화려한 컬러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하와이 여행의 기쁨이 배가될 거예요. 해양 스포츠를 즐긴다면 물에 젖지 않는 PVC 소재의 샌들과 스포티한 느낌의 팬츠를 추천해요.
1. 마더 오브 펄 by 분더샵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이 귀여운 슬리브리스 톱. 53만원. 분더샵 청담점.
2. 셀린느 프레임 안쪽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인 화이트 선글라스. 71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3.마크앤로나 해골 프린트가 돋보이는 네임 태그. 4만5천원. 본점, 강남점.
4. 에르뎀 by 분더샵 잎사귀 프린트가 돋보이는 팬츠. 1백17만원. 강남점.
5. 크리스찬 루부탱 by 분더샵 멀티컬러 스터드 장식이 있는 에스파드리유 플랫폼 샌들. 1백19만원. 분더샵 청담점.
6. 마리 카트란주 by 분더샵 바닷속 풍경이 떠오르는 비키니. 67만원. 분더샵 청담점.
EDITOR HAN HYO SOON
PHOTOGRAPHER JUNG WO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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