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날씨와 피곤한 일과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도 되살리고 더위도 싹 가시게 할 여름 디저트 한입 어떠세요? 디저트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초콜릿은 물론 쌉싸름한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녹차, 부드럽고 고소한 바닐라 그리고 새콤달콤한 과일 디저트까지! 맛은 물론 모양과 색깔도 예뻐 SNS에 공유하기에도 딱 좋은 2015 신세계 여름 디저트 리스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TASTE 1. 당 충전을 위한 초콜릿 디저트
디저트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초콜릿!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이 여름을 만나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했어요. 얼음과 함께 갈아 초콜릿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 형태의 음료는 물론, 진한 초콜릿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초콜릿 여름 디저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1. 공차 초코 쿠앤크 스무디. 4천5백원. 본점.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는 디저트를 찾는다면 공차의 스무디는 어떠세요?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펄을 추가하면 더욱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2. 딘앤델루카 민트칩 말트볼 쉐이크. 7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딘앤델루카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인기 만점 디저트! 상쾌한 민트 초콜릿 맛의 셰이크로 맨 위에 두툼하게 올린 초콜릿 크림이 이 메뉴의 가장 큰 매력이죠.
3. 몬타냐 리치 블랙 초콜릿. S 4천8백원, M 8천8백원, L 1만2천8백원, F 2만2천8백원. 본점.
우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다크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초코 마니아들에게 각광 받는 디저트예요.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몬타냐로 달려가세요!
TASTE 2. 쌉싸름한 매력의 녹차 디저트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초록 빛깔의 녹차 디저트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별미죠. 찻잎을 사용해 은은하게 우러나는 녹차를 응용한 디저트도 많지만 여름철 특히 사랑받는 것은 바로 녹차 파우더를 이용한 진한 맛의 디저트들 아닐까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녹차 디저트는 특히 마니아층이 많답니다.
1. 레드빈 녹차 팥빙수. 1만원. 본점.
쌉싸름한 녹차 시럽과 달콤한 팥이 어우러져 먹을수록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빙수예요. 양도 넉넉하고 말랑한 찹쌀떡 고명을 올려 쫄깃하게 씹히는 재미까지 챙겼죠.
2. 패이야드 모로칸 스무디. 1만1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2015 여름 시즌 한정 판매 음료 제품으로 녹차 특유의 맛과 민트의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무디예요. 이번 여름 패이야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이니 놓치지 마세요!
3. 로이즈 생초콜릿 말차. 1만8천원. 본점, 센텀시티.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쌉싸름한 녹차의 깊은 맛이 조화를 이룬 생초콜릿 말차. 입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냉동 보관했다 먹으면 좀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TASTE 3. 깊은 고소함, 바닐라 크림 디저트
디저트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바닐라 맛! 과거에는 바닐라 향을 내는 바닐라 오일을 사용한 디저트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크림 속에 진짜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는 바닐라 디저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바닐라 디저트를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1. 쓰리 트윈즈 바닐라 빈 샌드. 3천9백원. 본점, 강남점, SSG 청담 푸드마켓.
화학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유기농 아이스크림으로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는 아이스크림을 쿠키 샌드가 감싸고 있어요. 바삭한 쿠키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디저트!
2. 몽슈슈 해피 파우치. 4천원. 본점, 강남점.
얇은 크레이프 안에 우유의 풍미가 진한 홋카이도산 생크림과 고소한 치즈 케이크 시트가 들어있는 디저트로 입안을 가득 채우는 크림이 매우 부드러워요.
3. 오슬로 오리지날 아이스. 3천9백원. 본점.
60초 동안 냉장고에 보관해 아이스크림의 가장 맛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인 제품. 바닐라 향이 나는 착향료를 쓰는 것이 아니라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해 더욱 깊은 바닐라 맛을 즐길 수 있어요.
TASTE 4. 알록달록 상큼한 과일 맛 디저트
입맛을 잃기 쉬운 더운 여름철에 과일만큼 좋은 음식이 또 있을까요?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시원하게 즐기면 더 맛있고 상큼하죠.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과일은 산미가 있어 여름 디저트로 제격! 진짜 과일이 듬뿍 들어있는 신세계의 여름 디저트를 지금 만나보세요.
1. 동병상련 by 신세계 떡방 멜론 빙수. 1만원. 본점.
사각거리는 얼음 위에 시원하고 달콤한 멜론을 올린 빙수로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신세계 떡방에서는 멜론 빙수 외에도 홍시, 딸기 등 다양한 과일 빙수를 만날 수 있답니다.
2. 브릭팝 망고베리, 키위 아래 파인애플, 자몽. 각 3천9백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SSG 청담 푸드마켓.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 그대로를 얼린 팝시클로 과일 본연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예요. 질감이 살아있는 과일을 얼려 씹는 맛도 일품이죠.
3. 베키아에누보 레모네이드. 1만1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 SSG 청담 푸드마켓.
매장에서 직접 짠 레몬 과즙이 들어간 에이드로 상큼하고 시원한 맛은 물론 빨간 비트 주스를 위에 올려 보는 재미도 쏠쏠한 여름 음료예요.
PHOTOGRAPHER PARK JAE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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