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한 신세계의 새로운 '러브잇' 캠페인의 Limited Item! 함께한 주인공은 바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르 아르디였죠. 그와 컬래버레이션해서 탄생한 12가지 아이템은 그야말로 경쾌한 큐브 모티프의 향연입니다. 트렌디한 Life-style을 위한 12개의 Must have item의 디자인을 때론 사랑스러운 파스텔톤으로, 때론 시크한 블랙톤으로 변주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전합니다. 이렇게 따끈따끈한 피에르아르디의 ‘러브잇’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네오프렌 스태디움 점퍼 (가격 : 15만1천원, 165개 한정)
먼저 스태디움 점퍼. 일단 네오프렌 소재로 만들어 무척 가볍습니다. 약간의 광택이 돌아 포멀한 느낌도 줍니다. 몸판은 블랙, 소매는 큐브 패턴으로 만들어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여밈은 스냅 단추로, 스태디움 점퍼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검은색 무광택 금속이라 튀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허리 부분은 자세히 보면 탄력있는 리브 소재로 처리하지 않고, 네오프렌 소재에 스티치로 모양만 낸 것을 엿볼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기존의 스태디움 점퍼보다 포멀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목과 소매 끝 부분도 마찬가지. 덕분에 심플하면서 세련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머니 안쪽에는 로고와 큐브 패턴을 숨겨놓았네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디자이너의 센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태디움 점퍼는 어깨에 걸쳐 입고 싶으면 넉넉한 사이즈를, 목 부분까지 여며서 단정하게 입고 싶으면 피트되는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팁입니다. 총장과 어깨 너비를 기준으로 세 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코튼 후디 집업 재킷 (가격 : 11만1천원, 165개 한정)
일상 생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코튼 소재의 후디 집업 재킷 역시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등 부분에는 컬러풀한 ‘러브잇’ 로고를 큼지막하게 새겼습니다. 한 땀 한 땀 자수로 입체적인 로고를 수놓은 것이 돋보입니다.
후드 안감은 큐브 패턴으로 덧대고 지퍼와 후드 스트링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줘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허리 부분과 소매 끝은 탄력있는 리브 조직으로 처리해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넉넉한 주머니 역시 매력적. 후디 집업 재킷 역시 세 가지 사이즈로 만날 수 있습니다.
네오프렌 스웨트 셔츠 (가격 : 9만9천원, 165개 한정)
네오프렌 소재가 트렌디해 보이는 스웨트 셔츠는 팬츠에도, 스커트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습니다.
가슴 부분에는 컬러풀한 로고를 스텐실 기법으로 큼지막하게 장식했습니다. 목 둘레는 블랙 배색 처리해 더욱 세련돼 보입니다.
소매 끝과 허리 부분에는 스태디움 점퍼와 마찬가지로 리브 조직이 아닌 네오프렌 소재를 덧댄 점이 돋보입니다.
뒷부분은 블랙으로 통일해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줍니다.
L사이즈를 선택해 남자친구의 티셔츠를 걸쳐 입은 듯 오버사이즈로 입을 수도 있고, S사이즈를 선택해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도 있어요.
본 상품들은 SSG.COM과 신세계백화점 피에르아르디(본점 본관 2층, 강남점 2층), 분더샵&컴퍼니(본점, 강남점), 분더샵(센텀시티), 분더샵 청담과 SSG 마이분에서 2월 27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PHOTOGRAPHER LEE JONG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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