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EM

MASTERPIECE OF NATURE - 자연과의 추억을 담은 향수, 밀러 해리스



사람들이 나를 어떤 향으로 기억할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혹은 누군가를 특징적인 향으로 기억하거나 추억한 적은 있으신지요. 나만의 향, 나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니치 Niche 향수는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국내 니치 향수 시장에 서정적이고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 줄 향수 브랜드, 밀러 해리스 Miller Harris가 드디어 지난 1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론칭했습니다.





밀러 해리스는 150년 전통의 독립 프렌치 프래이그런스 하우스, 로베르테 Robertet에서 정통 조향 교육을 받은 영국 유일의 독립 여성 마스터 조향사, 린 해리스 Lyn Harris의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에요. 그녀는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여성 조향사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가장 자연에 가까운 향을 완성했죠.





사진 l 밀러 해리스, 플뢰르 드 마땅. 50ml/15만7천원대. 100ml/23만원대. 강남점.

니치 향수가 너무 개성이 강한 향이라서, 혹은 너무 짙은 향의 농도 때문에 기피하신 분들이라면 밀러 해리스를 꼭 경험해보세요. 밀러 해리스의 모든 향은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 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을 지녀 그 어떤 향수보다 자연에 가까운 향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니까요. 특히 이른 아침, 프랑스 지중해의 한 섬에서 즐긴 산책을 추억하게 하는 ‘플뢰르 드 마땅’은 에디터가 요즘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마다 뿌려주고 있답니다.





사진 l 밀러 해리스 베스트 퍼퓸 키트. 15mlx3/15만원대. 강남점.

밀러 해리스 혹은 니치 향수 입문자이라면 2월에 꼭 매장을 방문해보세요. 1월 30일 출시하는 베스트 퍼퓸 키트는 향에 따라 시트러스, 플뢰르, 우드, 프루트 등 각 계열의 베스트셀링 향수 3종을 15ml 쁘띠 사이즈로 구성하여 한 번에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똑똑한 구성이니까요.





EDITOR JEON SOL
PHOTOGRAPHER KIM JAEMIN(매장)




연관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