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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여자친구 선물, 센스 있게 고르는 법

3월 14일은 화이트 데이!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 받은 남자친구들이 이번엔 여자친구에게 사랑으로 보답하는 날이죠.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인 남자친구들을 위해 로맨틱한 스위츠와 어울리는 립스틱을 가격대별로 모아봤습니다. 잘 고른 화이트 데이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전하세요!

#4만원대

    리터 스포트 미니 초콜릿. 1만7천원. 강남점. 지금 쇼핑하기!
    크리니크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 2만7천원. 본점∙강남점∙센텀시티∙대구점∙영등포점∙경기점∙의정부점∙광주점∙충청점. 지금 쇼핑하기!

독일의 국민 초콜릿, 리터 스포트. 심플한 정사각형 모양과 장난감 블록 같은 포장이 특징이죠. 리터 스포트는 포장지의 색깔에 따라 맛도 다른데요. 시그너처 초콜릿인 홀 헤이즐넛 초콜릿과 프랄린, 딸기 요구르트, 아몬드, 다크, 페퍼민트, 코코아 무스 등 종류가 30가지나 된다고 해요. 초콜릿만으로는 살짝 아쉽다면, 크레용을 닮은 크리니크 처비 스틱 립 컬러 밤을 함께 전해주세요. 알록달록한 리터 스포트 미니 초콜릿과 어울리는 유쾌한 선물이 될 거예요!

#5만원대

후지야 팝 캔디를 아시나요? 일본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캔디로, 통통한 볼살에 혀를 살짝 내밀고 있는 갈래머리 소녀, ‘페코짱’이 모델이죠. 포도, 딸기, 복숭아, 오렌지, 총 4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된 후지야 캔디는 다양한 동물 모양이 새겨져 있어서 까먹는 재미가 있죠. 후지야 팝 캔디는 립스틱 퀸의 에덴 립스틱과 함께 선물해보세요. 팝한 컬러와 깜찍한 패키지가 여자친구의 마음을 빼앗을 테니!

#6만원대

미세스 브릿지는 191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스코틀랜드의 전통 수제 캔디랍니다. 첫눈에 반할 만큼 빈티지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은 여자친구의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죠.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캔디는 진하고 상큼한 과즙이 담겨있어요. 만약 여자친구가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라면, 미세스 브릿지 캔디와 입생로랑의 립 블러쉬는 더없이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될 거예요.

#8만원대

‘로이즈를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네모난 상자에 담긴 직사각형 모양의 로이즈 초콜릿은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죠. 여자친구가 애주가라면, 술이 첨가된 초콜릿을 선물하는 건 어때요? 생초콜릿에 ‘피에르 미뇽’이라는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샴페인이 들어 있어서 특별하고 이색적인 느낌이 들죠. 여기에 톰 포드의 립스틱을 함께 선물한다면 여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화이트 데이가 되겠죠?




EDITOR OH HAN BYUL
DESIGNER KIM SE 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