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이것만은 꼭! 신혼집에 꼭 장만하고픈 나만의 드림 아이템이 있으신가요? 혹자에게는 85인치 대형 TV가, 편안한 안락의자가 드림 아이템으로 꼽히죠. 에디터에게는 에르메스 접시, 루이스폴센 조명, USM 수납장이 그렇답니다. 이번 콘텐츠는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선물받고 싶은 드림 리빙 아이템’을 묻는 것으로 시작되었답니다. 결혼식 다음날 아침, 꿈꿨던 선물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보는 장면. 상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저와 함께 달콤한 꿈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GIFT 1
보석처럼 빛나는 코발트 블루 샴페인잔
생루이 토미 샴페인잔 세트, 81만원.
1586년 시작한 생루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털 브랜드인데요. 에스메스 그룹에 매입되면서 에르메스 크리스털이란 별명을 얻었죠. 19, 20세기 프랑스의 화려했던 크리스털을 현대적으로 복원하고 있답니다. 생루이의 대표 아이템은 토미 컬렉션. 그중에서도 섬세한 컷팅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샴페인 잔이 아주 아름답죠. 토미 컬렉션 출시 90주년을 맞아 선보인 2종의 블루 샴페인잔 세트는 지금, 강남점과 센텀시티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귀한 아이템이랍니다!
GIFT 2
디저트를 위한 완벽한 접시
에르메스 워크인더가든 디저트 접시 각 15만원.
모자이크, 랠리, 블루다이어 등의 에르메스 테이블웨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주목! 에르메스에 새로운 컬렉션 ‘워크인더가든’이 출시했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컬렉션은 아름다운 프랑스의 정원을 돌아보는 듯 싱그럽죠. 부드러운 블루, 그린, 오렌지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으로 표현된 나뭇잎, 귤, 꽃 등의 그림이 아주 사랑스럽답니다. 디너 접시, 티포트, 찻잔, 볼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 중 디저트 플레이트는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 마카롱이나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담기에도, 장식용 플레이트로 세워둬도 완벽하답니다. 강남, 센텀시티의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GIFT 3
눈으로 먼저 즐기는 티웨어
웨지우드 원더러스트 소서와찻잔, 13만2천원. 머그, 8만8천원. 사각 트레이, 9만원.
2백50여년간 영국 테이블 문화의 중심에 있던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는 차와 티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다채로운 컬러와 섬세한 그림으로 완성된 제품은 하나하나 작품과도 같이 아름답죠. 그중 원더러스트 컬렉션은 동양적인 그림과 선명한 컬러가 특징. 디저트를 올리기 좋은 사각 트레이, 머그 그리고 찻잔이라면 임팩트 있는 티타임 완성!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점의 웨지우드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GIFT 4
레드 크리스털 샴페인잔
바카라 밀뉘이 플레티시모 레드, 99만원(2pcs).
장인이 하나하나 불어 만들고, 섬세하게 세공하는 바카라는 보석에 비견되죠. 1764년 설립되어 다양한 국가의 왕실과 유명인이 사용해온 프랑스의 크리스털 브랜드로, 강남점에 입점해 있죠. 바카라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은 밀뉘이 컬렉션의 샴페인잔이랍니다. 입에 닿는 부분과 기둥 그리고 바닥 면까지 섬세하게 세공되었으며, 바카라 크리스털의 상징이기도 한 레드 컬러로 마무리되었죠. 깊고 매혹적인 바카라의 레드 컬러는 마음을 금세 흔들죠.
GIFT 5
로얄코펜하겐의 정석
로얄코펜하겐 블루엘레먼츠 티포트 31만원, 찻잔 15만원, 디저트 접시 8만1천원.
깨끗한 화이트 도자기, 그리고 그 위에 그려진 코발트 블루 컬러의 핸드 페인팅. 로얄코펜하겐은 2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덴마크 대표 도자기 브랜드입니다. 그중 블루엘레먼츠 시리즈는 로얄코펜하겐의 정석으로 꼽히죠. 블루 플루티드 그림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으며 양각의 줄무늬 패턴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답니다. 매장에서는 블루엘레먼츠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루이스 캠벨이 모던한 감각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블루엘레먼츠 티팟과 컵앤소서, 접시, 티세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점, 경기점 로얄코펜하겐을 찾아보세요.
EDITOR LEE JI SEONG
DESIGNER LEE KYUNG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