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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티 룩 아이템 3 #2 톡톡 튀는 커스텀 주얼리

파티 룩을 빛내줄 히든카드를 소개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웃는 내 얼굴을 더 환하게 밝히고, 작은 손짓 하나까지도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커스텀 주얼리예요. 영원불멸의 다이아몬드가 아니어도, 값비싼 플래티넘이 아니라도, 작은 주얼리 하나 만으로 파티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죠. 다양한 주얼리 레이어링으로 이름을 알린 레포시의 미니멀한 스타일링이나, 디올의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처럼 다채로운 장식의 아이템 하나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을 끌 수 있답니다. 자신감이 붙었다면 원하는 디자인을 마음껏 레이어링해 맥시멀 트렌드를 즐겨보세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강렬한 주얼리는 언제나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 스와로브스키 큼직한 진주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입체적으로 세팅한 목걸이. 37만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충청점, 의정부점, 대구점.

  • 골드 필로소피 by 컨템포러리 핸드백컬렉션 앙증맞은 별과 진주 장식이 어우러진 귀걸이. 34만9천원. 강남점.

가녀린 목과 초커의 환상 궁합을 부인할 수 있을까요? 도발적이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의 초커는 상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일수록 효과가 극대화 된답니다. 세부 장식이 너무 많은 섬세한 디자인 보다는 장식을 최소화 한 단순한 것을 추천할게요.

  • 뚜아후아 by 쥼 붉은 크리스털을 장식한 검은색 초커. 8만5천원. 버건디 빛 벨벳 소재 초커. 9만5천원. 본점, 강남점, 광주점, 센텀시티, 김해점, 스타필드 하남점.

맥시멀리즘이 트렌드로 부상하며 주얼리의 중요성 역시 대두되는 시즌입니다. 이번 겨울 만큼은 과감한 디자인에 도전해 보세요. 화려한 샹들리에 귀고리 혹은 엄청나게 큰 후프 귀고리와 일자형 귀고리를 양쪽에 다르게 연출해도 좋아요.

  • 미네타니 호화로운 샹들리에 귀걸이. 38만원. 본점, 강남점.

같은 모티프의 제품을 세트처럼 착용하면 위트 있으면서 세련된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여성스러운 러플 장식 드레스와 매치하거나, 대범한 탱크톱 그리고 스웨트 팬츠 룩과 연출하면 세상에서 가장 쿨한 파티 걸이 될 수 있어요. 심드렁하고 도도한 표정은 기본!

  • 마리아 프란체스카 페페 by 마이분 익살스러운 손 모션 펜던트가 포인트. 반지. 9만원. 팔찌. 7만원. 싱글 귀걸이. 19만원. 강남점.

펜던트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고, 오색찬란 현란한 디자인이라 해서 아이돌 무대의상 같은 파티 룩만 입으라는 법은 없죠. 블랙 드레스나 화이트 터틀넥 위에 포인트로 연출하면 이보다 센스 넘치는 파티 룩은 찾기 힘들 거예요. 단, 펜던트의 디테일이 섬세할수록 매력 지수가 높아진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 바네사 아리자가 by 마이분 스마일, 아이스크림, 하트, 별 등 다채로운 모티프의 펜던트를 장식한 목걸이. 35만원. 강남점.






EDITOR SONG YI SEUL
PHOTOGRAPHER YOON SUN WOONG, HUH JUNE 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