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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레

연말 모임에서 패셔니스타 되는 법! 본격적인 연말 파티를 앞둔 지금 옷장 앞에서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하세요! 특별한 날을 위해서는 물론, 겨울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무장한 겨울 홀리데이 스타일링을 준비했답니다. 당장 따라 하고 싶은 활용도 높은 연말 파티 룩,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VELVET, FUR, LEATHER 제일 먼저 소개할 스타일링은 매서운 북극 한파에도 끄떡없는 포근한 퍼 아우터로 완성한 파티 룩이에요. 특히 부드럽고 우아한 컬러의 퍼 아우터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랍니다! 퍼 아우터 속엔 겨울에 빛을 발하는 벨벳 소재 원피스를 매치해보세요. 페미닌한 디자인의 벨벳 원피스와 퍼 아우터의 조합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룩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평소 컬러풀한 룩을 .. 더보기
폴 푸아레의 부활: 백년의 잠에서 깨어나다 20세기 초반 코르셋을 탈피한 여성복을 선보이며 패션계를 뒤흔들었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폴 푸아레의 제 2막이 부활했습니다. 1879년, 옷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우산 공장 견습공으로 일하며 남은 천 조각에 실크를 붙여 옷을 만드는 등 디자이너로서 재능을 보인 폴 푸아레. 그의 스타일화를 본 마들렌 셰뤼에 의해 발탁된 그는 19세에 자크 두세의 조수로 일을하게 됩니다. 오트 쿠튀르 디자인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그는,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하우스를 론칭해 자신만의 독창적 패션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 보였습니다. 그러다 1906년, 코르셋이 필요 없는 드레스를 처음 소개함으로써 여성들을 코르셋으로부터 최초로 해방시킨 디자이너로 기록되었습니다. 폴 푸아레의 영혼을 담아낸 것은 중국계 프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