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꼬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바다의 맛, 갈치와 꼬막 계절이 달라질 때마다 어쩐지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한 편으로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이 설레기도 합니다. 모든 꽃이 열매가 되는 가을이 가고, 앙상한 가지 사이로 눈이 쌓이는 겨울입니다. 이번 계절과 식탁에서는 찬 바람 부는 겨울도 반갑게 만드는 겨울 바다의 맛, 갈치와 꼬막에 대해 소개합니다. 겨울 바다의 보양식, 갈치 #HAIRTAIL 갈치는 생김새가 기다란 칼 모양을 하고 있어서 예로부터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 불렀습니다. 5월부터 12월까지 주로 잡히는 갈치는 봄과 여름에 산란에 힘을 쏟아, 살맛이 좋은 갈치를 먹고 싶다면 지금이 제철입니다. 겨울을 대비해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두어 살이 통통하고 기름이 많기 때문입니다. 신세계 푸드마켓에서 만나는 갈치는 제주 바다에서 당일 항공 직송을 통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