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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MEN’S SHOES FOR WINTER

다시금 찾아온 새해, 남자를 가장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 신발을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룩의 필수품인 구두부터 안정감을 주는 부츠, 그리고 편안한 스니커즈까지!

  • 토즈 퍼 내피를 더한 네이비 컬러 부츠. 1백20만원. 강남.

  • 발렌티노 가라바니 스터드 모티프의 아웃솔이 특징인 스니커즈. 78만원. 강남.

  • 맥나니 by 분더샵 클래식 스트레이트 팁 구두. 49만원. 본점, 강남.

# ESSENTIAL CLASSIC SHOES

  • 벨루티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컬러가 멋스러운 페니 로퍼. 1백49만원. 본점, 강남.

  • 로크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윙팁 슈즈. 42만8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 알렌 에드몬즈 by 분더샵 클래식 독특한 자줏빛이 감도는 더비 슈즈. 99만9천원. 본점, 강남.

  • 구찌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금속 장식 로퍼. 89만원. 강남.

남자의 품격과 취향을 드러내는 구두! 일상생활은 물론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제품인 만큼 그 종류 역시 다양한데요. 각양각색의 구두 디자인에 따라 전체적인 룩의 인상도 좌우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드레시한 무드를 위해서 화려한 윙튑 슈즈 또는 몽크 스트랩 슈즈를, 이탈리아의 신사처럼 보이고 싶다면 로퍼를 고르는 식이지요. 베이식한 디자인의 플레인 토나 더비 슈즈는 어떠한 차림새에도 잘 어울리는 전천후 아이템이니 하나쯤은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WINTER BOOTS FOR MEN

  • 에르메네질도 제냐 스웨이드 소재로 이루어진 첼시 부츠. 1백3만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 지제냐 눈길에도 미끄럼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마운틴 부츠. 1백만원대. 강남.

  • 브리오니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 특징인 데저트 부츠. 1백98만원. 본점, 센텀시티.

  • 토즈 내부에 퍼 소재를 덧대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부츠. 1백20만원. 강남.

혹독한 겨울을 구두만으로 날 수는 없는 법.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부츠를 소개합니다. 슈트 차림에도 구두 대신 착용할 수 있는 날렵한 생김새의 첼시 부츠와 데저트 부츠는 물론, 극한의 추위에도 끄떡없는 마운틴 부츠와 퍼 장식 워커까지 준비했어요. 부츠 착용 시에는 복사뼈 정도 길이의 바지를 매치하거나, 밑단을 롤업해서 신발의 디테일이 잘 보이도록 연출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SNEAKERS IS NEW BLACK

  • 살바토레 페라가모 위트 있는 자수 장식의 슬립온 스니커즈. 60만원대. 영등포.

  • 메종 마르지엘라 펜으로 메모를 할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독일군 스니커즈. 89만원. 강남.

  • 버버리 그래피티 디테일이 쿨한 인상을 자아내는 코튼 개버틴 스니커즈. 64만원. 강남.

  •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메탈릭한 입술 장식과 글리터 레이스가 돋보이는 코트화. 97만원대. 본점, 강남, 센텀시티, 스타필드하남, 대구.

아직도 스니커즈를 운동할 때 신는 신발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캐주얼 룩에는 물론 비즈니스 차림에까지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하이엔드 스니커즈들이 매시즌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유용한 슬립온 스니커즈부터 1970년대 독일 연합군에게 보급된 운동화에서 유래한 독일군 스니커즈,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잭퍼셀, 그리고 레트러한 감성의 코트화까지! 유수의 하우스 브랜드에 의해 재해석되며 유례 없이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니커즈 열풍을 느껴보세요.






EDITOR LIM NA JUNG
PHOTOGRAPHER HAN JUNG HUN
DESIGNER KIM DA 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