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매체와 컨텐츠가 범람하는 요즘, 아날로그 감성이 재조명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손때 묻은 필름 카메라를 들고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일상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붙잡고 싶다면? 필름 카메라의 손맛을 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세요. 복잡한 필름 카메라의 조작 과정 없이 피사체를 포착하는 것 만으로도 프로 못지 않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 어쩌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두 명의 포토그래퍼가 담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해 바라본 디지털 세대의 새로운 경향!
PHOTOGRAPHER LEE SE HYUNG, CHAE DAE HAN
DESIGNER KIM DA 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