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공간 디자이너 패트리샤 우르키올라가 설계하여 우아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신세계 강남점의 생활전문관 신세계 홈이 지난 4월 28일, 완전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국내외 최신 리빙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이 가득한 새로운 신세계 홈을 지금부터 전격 공개합니다.
사진(왼쪽) 프리츠 한센 (오른쪽) 비트라
지금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 소품을 찾는다면, 심플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북유럽 가구 프리츠 한센과 스위스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트라 매장에 방문해 보세요. 결혼하기 좋은 달, 5월을 맞아 신혼부부의 혼수용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지요. 예술적인 실루엣에 실용성을 더한 체어와 각종 패브릭 소품, 개성 넘치는 문구류까지 한눈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위) 로쉐보보아 (아래) 폴트로나프라우
세련된 프렌치 디자인을 선보이는 로쉐보보아의 버블 소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신세계 홈에서는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해외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죽 퍼니처 브랜드로, 백화점 최초 오픈한 폴트로나프라우는 국내에서도 스테이트 타워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의자이기도 합니다. 안락한 천연 가죽 소파에 앉아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사진(위) 헤이 (아래) 허먼밀러
덴마크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AY가 국내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파리의 봉마르쉐 백화점, 쁘렝땅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던 HAY는 국내 유명 생활 편집숍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을 만큼 뛰어난 감각을 선보이는 브랜드이죠. 가구부터 홈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과 문구류, 주방용품까지 감도 높은 디자인을 제안합니다. 또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미국의 유명 체어 브랜드 Herman Miller의 감성으로 꾸며진 리빙 팝업 스토어도 놓치지 마세요.
사진(위) 랄프로렌홈 (오른쪽 아래) 바이스프링
널찍한 공간에 자리 잡은 랄프로렌홈의 베딩 컬렉션은 마치 취향 좋은 친구의 집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나게 합니다. 은은한 캔들의 향기와 부드러운 감촉의 침구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낮잠을 청하고 싶기도 하지요. 영국 여왕과 직계 가족이 사용하는 침대로 잘 알려져 있는 프레스티지 침대 브랜드 바이스프링의 공간도 방문해 보세요.
사진(위) 에르메스 (아래) 에르메스와 생루이 제품으로 꾸민 테이블
에르메스의 식기와 생루이의 크리스털 잔으로 차린 호화로운 테이블! 그 꿈만 같은 광경을 신세계 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슈발도리앙, 랠리24, H DECO 등 총7가지 도자기 인기 컬렉션을 알차게 준비하였으며, 생루이는 테이블 글라스 외에도 화병, 문진 등의 리미티드 아이템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위) 홈프레그런스 매장 (왼쪽 아래) 비사비의 프레그런스 제품 (오른쪽 아래) 클라우스 포르토의 보디 케어 용품
홈프레그런스는 신선한 식물의 상쾌한 내음과 함께 캔들과 디퓨저, 인센스, 포푸리 등 향기로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버그도프굿맨, 헤롯 등 전 세계 유명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다채로운 프레그런스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또 바로 맞은편에서는 다양한 욕실용품을 구비한 바스룸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피부에 닿아도 부드러운 타월과 비누, 보디 케어 제품까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전 세계 50여 곳에 매장을 둔 루마스갤러리가 신세계 홈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국내외 2백여 명 작가들의 한정판 에디션뿐만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의 현대 예술 작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니 놓치지 마세요.
150년 전통의,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존루이스에서 강남점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가구를 신규로 전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전통 있는 가구 브랜드 ‘얼콜(Ercol)’은 유니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이며, 국내에서는 존루이스와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소개됩니다. 클래식한 감성의 ‘에띠엔느(Etienne)’ 컬렉션은 로맨틱한 공간을 완성시켜 줍니다.
PHOTOGRAPHER CHOI JUN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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