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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처럼 달콤한 크리스마스 스위츠(케이크, 디저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달콤한 맛, 예쁜 디자인의 케이크와 디저트가 빠질 수 없겠죠! 사랑하는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위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부터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각양각색의 스위츠, 지인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때 좋은 미니 디저트 선물까지, 파티의 성격이나 받는 이에 따라 달콤한 스위츠를 고르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진답니다. 작년부터 디저트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다양한 브랜드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올해 연말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어요.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구던 마카롱에 이어 올해는 에클레어의 인기도 대단했습니다. 또한 일본 본토의 치즈 케이크나 사랑스러운 패키지의 각종 타르트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2015년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 그리고 스위츠의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디저트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한껏 띄워보세요.




1. 가족&친구와의 오붓한 자리에,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크리스마스트리, 솔방울, 눈썰매 등 겨울과 크리스마스의 모티프를 그대로 담아낸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마치 눈밭 위에 자연 소재를 장식한 듯한 정갈한 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풍기는 역동적인 초콜릿 케이크까지 고루 모았습니다.

1. 패이야드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오페라 케이크. 입체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가미한 썰매 디자인이 특징. 4만5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2. 베키아에누보 마치 흰 눈밭에 소나무잎, 솔방울, 버찌 등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듯한 단아한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S). 4만2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
3. 더메나쥬리 은은한 파스텔 톤의 트리를 형상화한 핑크러플트리 케이크. 3만3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광주점, 센텀시티.




2. 파티 분위기 띄우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디저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해 본격적인 파티를 알릴 수도 있지만,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핑거 스위츠를 여러 개 준비해 가벼운 칵테일이나 샴페인, 커피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록달록한 컬러만으로도 금세 기분이 들뜨게 된답니다.

1. 라뒤레 크리스마스를 애타게 기다리는 동심을 시계와 피에로에 담아낸, 크리스마스 원형 패키지에 담긴 마카롱 선물. 14피스 7만5천원. 강남점.
2. 가렛팝콘샵 크리스마스의 컬러인 레드, 그린을 이용한 스페셜 홀리데이 틴과 레트로 틴. 쿼트 사이즈 개당 1만6천원(아몬드코코 카라멜크리스프 플레이버), 본점, 강남점 파미에 스트리트. 센텀시티(12월 31일까지 팝업 스토어 진행)
3. 라메종뒤쇼콜라 12월 1일부터 24일까지의 날짜가 적힌 캘린더를 선물하는 유럽의 오랜 전통을 담은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9만5천원. 본점, 강남점.




3. 부담 없이 주고받는 미니 스위츠

같은 부서의 직장 동료, 또는 남자친구의 친구들까지 챙겨주고 싶다고요? 가격은 부담 없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씬 풍기는 미니 사이즈 비스킷과 캔디가 해답이 될 수 있답니다. 가격은 1만원 안팎이면서 포장까지 훌륭하니, 이보다 더 센스 있는 선물은 없을 듯하네요.

1. 더메나쥬리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해 미니 박스에 마카롱의 별도 포장을 요청하면 ‘Christmas home party’라는 문구가 새겨진 미니 박스에 마카롱 2개 포장 가능. 박스는 2백원, 마카롱은 개당 2천4백원. 본점, 강남점.
2. 비스코티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를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으로 구워낸 미니 쿠키. 빨간 미니 부직포 백에 담긴 쿠키를 그대로 선물 포장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모양에 따라 개당 4천원~5천원대. 본점, 강남점.
3. 파파버블 뚜껑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새겨진 달콤한 캔디 기프트. 산타, 눈사람,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새겨져 있어 보는 즐거움도 큰 과일맛 캔디(크리스마스 종이백에 담아 판매). 9천원(S). 강남점, 센텀시티.




4. 트렌디한 선물용 스위츠 기프트

굳이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위츠가 아니더라도 친구나 지인의 집에 초대받았다면 SNS 상에서 이슈를 몰고 다니는 ‘한번쯤 먹고 싶은’ 욕망의 스위츠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일본에서 건너온 포슬포슬한 치즈 케이크부터 지금 가장 핫한 프랑스 정통 에클레어와 타르틴까지, 사계절 내내 선물해도 좋을 트렌디한 스위츠를 소개합니다.

1. 에클레어 드 제니 프랑스 본토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지난 11월 17일 오픈한 에클레어 전문 숍. 사랑스러운 컬러와 폭신폭신한 식감이 일품. 라즈베리 에끌레어 6천원, 바닐라 피칸 에끌레어 6천8백원. 강남점.
2. 타르틴 특유의 레드 마블링으로 크리스마스의 달콤함을 더하는 크랜베리 크림치즈 파이. 8천3백원. 강남점.
3. 르타오 훗카이도의 명물로 유명한 르타오의 더블 프로마쥬. 심플한 원형 케이크에 빨간 초만 꽂으면 순식간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변신! 2만3천5백원. 본점(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7일까지 팝업 스토어 진행), 강남점. 경기점(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팝업 스토어 진행)




EDITOR CHO MIN JOUNG
PHOTOGRAPHER PARK JAE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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