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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ED마스크 비교분석, 엘지프라엘 마스크 VS 뉴트로지나 파인페어니스 라이트 마스크

LED 마스크를 아시나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에스테틱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죠. LED 마스크는 LED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해 피부 주름, 잡티,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라고 해요. 매번 번거롭게 피부과를 찾아가지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홈 케어 아이템이죠. LED 마스크는 제품 특징이나 디자인이 비슷하기 때문에 성능을 비교해보지 않으면 고르기 어려워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LG전자의 엘지프라엘 마스크와 뉴트로지나의 파인 페어니스 라이트 마스크를 비교 분석해보았어요. 한번 파헤쳐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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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

    LG 엘지프라엘 마스크. 79만 9천원. 전점에서 판매합니다.



    뉴트로지나 파인 페어니스 라이트 마스크. 8만9천원. 강남점에서 판매합니다.

엘지프라엘 마스크의 패키지는 자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핑크색 오픈형 박스로 되어있어요. 파손되거나 망가지기 쉬운 LED 마스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또 LED 마스크를 걸어놓을 수 있는 거치대도 들어있었기 때문에 보관하기 편리하죠. 엘지프라엘은 마스크, 음성지원 리모컨, 전용 거치대, USB 충전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트로지나 마스크의 패키지는 군더더기 없이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가 굉장히 가벼웠답니다. 마스크, 엑티베이터 리모컨 이렇게 두 가지로 만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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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및 사용법

엘지프라엘

엘지프라엘 마스크는 가로 180mm, 세로 217mm 로 얼굴 전체를 충분히 덮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사용법은 엘지 프라엘 마스크를 착용 후 리모컨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얼굴 전체에 LED 라이트가 들어오는데요. 리모컨엔 3, 6, 9 이렇게 시간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것은 총 9분 동안 사용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표시에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주면 음성 가이드의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처음 사용하더라도 어렵지 않아요. 3분이 지날 때마다 알려주기 때문에 시간 체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또 USB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며 전용 거치대에 올려 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답니다. 한 번 충전으로 하루에 1회(9분) 이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총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답니다.

뉴트로지나

뉴트로지나 마스크는 가로 149mm, 세로 193mm로 폭과 길이가 엘지프라엘 마스크보다는 작지만 얼굴을 덮을 수 있는 사이즈예요. 뉴트로지나 마스크를 사용하려면 먼저 리모컨처럼 생긴 액티베이터와 연결해야 해요. 액티베이터와 올바르게 연결했다면, 일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처럼 마스크를 얼굴에 착용한 후 라이트가 들어올 때까지 전원 버튼을 1초 동안 눌러주세요.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따로 시간 체크를 할 필요 없어요! 뉴트로지나의 리모컨은 작은 화면에 3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어요. 이는 30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한번(10분) 사용할 때마다 1회씩 차감이 된답니다. 하지만 30회가 모두 차감이 되었을 땐 새로운 리모컨을 구입해야 한다는 점을 꼭 숙지해 주세요! 새로운 리모컨은 3만 9천원에 별도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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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엘지프라엘

엘지프라엘 마스크의 경우 LED 빛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으로 안전장치가 되어있어요. 또 근접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라이트가 켜지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직접 라이트를 바라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눈을 감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또한 잦은 사용 시 피부에 발열감이 생길 수 있어 1일 1회로 한정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의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뉴트로지나

뉴트로지나 마스크도 마찬가지로 라이트를 직접 주시하지 않고 눈을 감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 드려요. 전원을 꼽으실 때 플러그의 금속이 보이지 않게 마스크의 전원 코드를 끝까지 연결해 주셔야 해요. 또한 전원 버튼을 누를 때마다 사용 횟수가 1회씩 차감되기 때문에 한 번 누른 후엔 10분 동안 전원이 꺼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EDITOR WON JI SOO
DESIGNER JEONG JI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