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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똑똑한 쇼핑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똑똑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분더샵 컬렉션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버시블 패딩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일석이조의 패션 아이템들을 구경해 보세요! 아우터를 고를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진다거나, 한가지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링을 '겟'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평소 찾으셨다면 꼭 주목해주세요! 신세계백화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리버시블 패션 아이템을 샅샅이 찾아보았습니다!

질샌더

    퍼 무스탕 코트 1천 98만원. 아우터는 강남점에서 판매합니다.

리버시블 아우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질샌더의 퍼 무스탕 코트 질샌더 매장의 베스트 셀러 아우터 제품이라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띄는 블랙&화이트 패턴의 퍼 코트는 말 그대로 시선강탈! 프리미엄 코트로 유명한 질샌더의 무스탕 코트를 한번 입어보았어요.

질샌더의 무스탕 코트는 굉장히 맥시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코트였어요. 품이 크기도 컸지만 퍼의 두께가 정말 두꺼웠답니다. 이너로 착용한 니트의 보온성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따뜻했어요. 퍼 소재가 겉으로 오게 입었을 땐 화려한 패턴이 더해져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키치한 스타일링이 가능했어요. 무스탕이 겉으로 오게 입었을 땐 화이트의 깔끔한 무스탕 디자인에 중간중간의 퍼로 포인트를 살릴 수 있었어요.

질샌더의 퍼 무스탕 코트는 퍼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무게감이 꾀 있었어요. 또한 영상에서 보듯이 무스탕이 겉면으로 가게 입었을 땐 소매 부분을 살짝 접어주면 마치 소매 끝에 퍼를 부착한 것과 같은 귀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사실 이번 겨울만큼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는 해엔 코트보다는 패딩을 찾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 무스탕 코트는 예외였답니다. 정말 따뜻해서 매일 입고 싶은 기분이 뿜뿜!

분더샵

    리버시블 블랙 패딩 2백46만원 . 아우터는 본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에서 판매합니다.

분더샵 클래식에서 새롭게 선보인 리버시블 패딩이 있다고 하여 얼른 입으러 가보았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여성 클래식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분더샵 클래식에서 어떤 센스 만점의 아우터를 선보였을지 무척 궁금했어요!

착용하였을 땐 넉넉한 핏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마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느낌이 들게 해주어요. 간편하게 슥슥 걸칠 수 있는 패딩을 찾고 있다면 이것보다 좋은 패딩이 없을 것 같아요. 또한 반대로 입었을 땐 포멀한 자켓과 같은 느낌을 주어 에이치라인 스커트와 블랙 니트 티를 함께 코디하시면 깔끔한 룩을 완성하실 수 있어요!

육안으로도 그렇듯이 매우 가벼운 소재의 아이템이에요. 누빔 느낌의 새로 스티치가 되어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패딩 점퍼에요. 목의 카라가 포인트이며 두께와 무게에 비해 굉장히 따뜻한 것이 특징이에요. 반대로 입으면 마치 포멀한 디자인의 모직 자켓을 입은 느낌이랍니다. 캐주얼한 패딩과 포멀한 자켓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 같아요.

라움

    리버시블 양털 무스탕 코트 4백48만원. 아우터는 본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에서 판매합니다.
    에리카 카발리니 리버시블 스커트 69만 8천원. 스커트는 본점• 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에서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 라움 매장에서 베스트 셀러인 아우터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어요.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어서 마네킹에 디피되어 있었답니다.

양털 무스탕으로 톡톡한 두께감의 아우터였어요. 자칫 잘못 입었다간 부해 보일 수 있는 소재의 퍼 무스탕이지만 각이 일자로 떨어지는 디자인이어서 코트를 입은 것처럼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반대로 입으면 매끈한 가죽 소재여서 더욱 깔끔함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답니다. 흔한 캐주얼 자켓 디자인의 무스탕에 싫증을 느끼셨다면 한번 눈여겨 봐주세요. 드레시한 원피스나 롱스커트에 부츠힐과 매치하면 스타일 완성!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소매 끝, 밑단 끝 모두 마감없이 커팅이 되어있어요. 무스탕 본연의 소재를 더욱 잘 드러내 내추럴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죠. 또한 이 옷의 특징은 여밈이 없어요. 따라서 사소한 디테일이 없이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듯해요.




EDITOR WON JI SOO
DESIGNER JEONG JI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