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플루티드 플레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망의 티포트, 웨지우드 vs 로얄 코펜하겐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이 더욱 생각납니다. 이렇게 차를 마시다보면 티타임을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해줄 티포트(찻주전자)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20~40대가 갖고 깊은 티포트 제품로 꼽는 브랜드는 웨지우드와 로얄 코펜하겐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웨지우드와 덴마크를 대표하는 로얄 코펜하겐은 18세기에 처음 생산되어 왕족과 귀족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웨지우드는 은은한 파스텔 톤 유색 컬러와 우아한 꽃과 새 패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반면, 로얄 코펜하겐은 화이트와 블루라는 고귀한 컬러로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각기 다른 특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