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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haken, Not stirred

뜨거운 열기로 후끈했던 거리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로 아름답게 물들면 사랑도, 우정도 더욱 깊어만 갑니다. 길어진 여름밤,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의 소소함을 나누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술 한잔! 청량감이 느껴지는 칵테일은 어떨까요? 소설 <노인과 바다>의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을 써내려 갔던 헤밍웨이도 그가 사랑하는 칵테일을 마시며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하죠. 우리의 일상에도 헤밍웨이의 칵테일 같은 쉼표가 필요합니다. 유명한 술집이 아니어도 좋고,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모든 순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DIY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칠링하세요.

# Mixologist_노재성

#1 블루베리 보드카






#2 레몬 마가리타






#3 수박 마티니











EDITOR NOH SEUNG HYO
PHOTOGRAPHER RYU HYUN JUNE(GRID)
MIXOLOGIST NOH JAE SEONG
FOOD STYLIST KIM KA YOUNG(101 RECI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