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그랜드 오픈!!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예뻐지고 싶지 않으세요? 에라 모르겠다~ 하기엔 아직 너무 일러요. 자, 용기를 잃지 마세요. 자극 팍팍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여기 멋진 게스트 에디터 3인방의 멋쁨 프로젝트 현장을 공개합니다. 자꾸자꾸자꾸 따라하고 싶어지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DAY 1_겨울이라 춥다고 운동을 안 하면 금방 게을러진다. 헬스장까지 10분 정도 빠르게 걷거나 뛰며 워밍업. 너무 날씨가 추울 땐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뛰지 않는다. 아무튼 새해니까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DAY 3_러닝을 먼저 30분 정도 한 뒤, 매일 두 부위씩 근력운동 하기로 했다. 같은 부위를 매일 하면 그 근육을 계속 쓰게 되어 오히려 근육 형성을 방해한다! 오늘은 기구를 이용해 스쿼트를 응용한 방식으로 등과 다리 운동을 했다.
DAY 5_오늘은 왠지 운동 가고 싶지 않아 우리 강아지 루, 라이랑 산책을 길게 했다. 평소에도 매일 산책은 데리고 가지만 이럴 땐 특별히 한강 공원이나 남산으로 나간다. 보통 40분 정도 산책을 시키는데 일부러라도 열심히 뛰어다녔다.
DAY 7_스트레칭! 몸이 뻣뻣한 편이라 절대 빼먹지 않으려고 하는 편. 폼롤러를 이용할 땐 눌리는 게 너무 아프지만 그나마 덜 아픈 허벅지 쪽은 열심히 한다. 그동안 운동하면서 생긴 노폐물을 빼주고 근육도 이완시킬 겸 대중목욕탕에서 반신욕도 했다.
DAY 1_귤, 사과 등은 물론 비트, 케일 같은 손이 잘 가지 않는 영양소 풍부한 채소도 곱게 갈아 스무디로 만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키위에 트러플 들어간 꿀, 소금 약간, 우유를 넣어 키위 스무디를 만들었다. 새콤달콤한 영양소가 온몸에 바로 흡수되는 듯한 건강한 맛.
DAY 3_맛있는 치즈를 구비해두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아침 식사. 빵 한 덩이 정도의 리코타 치즈에 질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향기 좋은 딜 허브를 올린 뒤 소금, 후추 넉넉히 뿌려 마무리한다. 화이트 와인 비니거에 절인 홈메이드 토마토를 곁들이니, 해외 호텔 조식 부럽지 않은 맛.
DAY 5_체력 소모가 많은 날에는 일부러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구성한 식단을 준비한다. 바게트에 좋은 품질의 버터를 쓱 바르고 복숭아잼을 바르면 간단한 아침 식사 완성이다. 여기에 프렌치 얼그레이를 곁들여 마시면 기분까지 향긋해진다.
DAY 7_바쁜 아침에 필요한 식재료는 탄수화물도, 비타민도 아닌 바로 카페인. 올해부터는 원두를 구입해 10분이라도 나만의 시간에 집중하기로 했다. 여기에 버터 한 조각을 곁들이면 요즘 유행하는 '저탄수고지방' 식단이 완성된다.
DAY 1_올해는 좀 더 부드러운 인상을 갖고 싶다.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머리에 컬을 넣는 것. 하지만 인위적인 느낌을 워낙 싫어해 고데기나 열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헤어 롤로 연출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컬러가 예쁜 하트 모양으로 기분까지 UP!
DAY 3_2017년 신년을 맞아 새로 시작하는 기분을 내기 위해서 톤 다운된 컬러 대신 밝은 컬러로 프레시-업을 해본다. 평소 많이 하는 풀컬러나 프렌치 대신 깔끔하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은 작은 포인트가 있는 독특한 네일을 시도했다.
DAY 5_요즘 인기인 독특한 슈렉 팩에 도전! 위트 있는 팩 하나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기분도 즐거워진다. 셀카 찍는 재미가 있어 자주 하게 될 것 같다. 고양이 팩도 사봐야지!
DAY 7_홀로그램 립 메이크업이 2017년 트렌드? 메이크업 포인트를 입에 두는 내게 딱 맞는 메이크업! 평소 위아래 입술을 다른 컬러로 바르는데, 여기에 입자가 굵은 펄 피그먼트를 얹어보았다. 반짝이는 햇살 아래서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반짝여 더 특별하고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