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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공간으로 재 탄생한 강남점 5층 여성관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늘 그 자리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이 감사함에 보답하고 싶은 것이 딸의 마음이지요. 그런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신세계 강남점 5층 여성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은 엄마와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한국 감성의 브랜드를 망라한 핍스 아틀리에[5th Atelier]부터 고전미가 느껴지는 패션, 우아한 감각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선보이는 핍스 마켓[5th Market] 그리고 정갈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카페까지! 엄마와의 데이트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또 있을까요?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는 새로운 곳의 탄생을 기념해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본 강남점 5층에서 엄마를 위한 선물을 엄선해 봤습니다.

#1_클래식한 취향을 지닌 엄마를 위한 선물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취향을 지향하는 엄마를 위한 선물을 찾는다면 핍스 아틀리에는 꼭 들러봐야 할 공간입니다. 모던한 실루엣에 레이스 소재, 플라워 패턴 등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트렌디한 한복을 제안하는 차이 킴, 컬러풀한 원석을 적극 활용한 액세서리가 인상적인 국내 주얼리 편집숍 호옥희 주얼리가 이곳의 대표 브랜드죠. 호미가의 이그조틱한 악어, 타조 가죽 소재 백은 고유의 광택과 고급스러운 컬러로 엄마들의 마음을 훔치는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 차이 킴 실크의 한 종류인 문문과 타프타 허리 치마 각 53만원, 68만원. 모시허리치마 48만원. 강남점.

  • 호미가 100%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하는 크로커다일 백. 공정 과정과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6백만원대부터. 강남점.

  • 차이 킴 데님 소재의 스트라이프 철릭 원피스. 38만원. 강남점.

  • 호옥희 주얼리 실버와 원석 소재가 조화로운 주얼리 컬렉션. 네크리스 75만원, 링 99만7천원, 귀고리 각 10만원대. 강남점.

#2_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엄마를 위한 선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구매하고 싶다면? 여행지의 마켓을 그대로 재현해 아기자기하고도 실용적인 아이템이 어우러져있는 생동감 넘치는 핍스 마켓을 추천합니다. 프리미엄 천연 가죽 슈즈 브랜드 쿠에른의 드라이빙 슈즈와 플랫 슈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편안해지고 멋스러워 두고두고 찾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외출할 때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스카프를 선보이는 신영미 스카프 매장은 얼굴이 화사해지는 다양한 스카프 각각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선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좀 더 캐주얼한 아이템을 원한다면? 넉넉한 길이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강조한 보연의 셔츠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 신영미 100% 실크 소재의 아트 프린트 스카프. 23만원. 강남점.

  • 신영미 100% 실크 소재의 아트 프린트 스카프. 스키니 스카프부터 롱 스카프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스카프를 만날 수 있다. 7만8천원~48만원. 강남점.

  • 보연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트렌디한 코튼 소재 드레스. 28만4천원. 강남점.

  • 쿠에른 송아지, 소 가죽 등 천연 가죽만을 사용하는 여성 드라이빙, 로퍼 슈즈. 각 10만원대. 강남점.

#3_내조의 여왕인 엄마를 위한 선물

강남점 5층 여성관에는 패션 아이템 외에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집 안을 가꾸고 살림을 꾸려가는 내조의 여왕이신 어머니라면 친환경 패션 브랜드 이새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주목해 보세요. 핸드메이드 향초와 아로마 관련 제품,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살림 9단 엄마의 마음을 훔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핍스 마켓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공기의 멋스러운 그릇과 리넨 전문 브랜드 호호컴퍼니의 이불은 그중에서도 베스트 아이템! 섬세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소녀처럼 기뻐하는 여성스러운 취향을 지닌 엄마에게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파로의 페미닌한 헤어피스 또한 취향을 저격하는 선물로 제격입니다!


  • 호호 컴퍼니 100% 프리미엄 리넨 소재의 컬러풀한 이불. 각 10만8천원. 강남점.

  • 공기 핸디크래프트 모두 수제 공정과정을 거친 황마 소재의 테이블 매트, 핸드 메이드 막잔, 도자기 볼, 접시. 각 1만5천원, 1만9천원, 7만8천원, 2만5천원. 강남점.

  • 이새 미니멀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코튼과 마 소재의 앞치마. 13만8천원. 강남점.

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 엄마를 위한 이새 카페에서의 시간

엄마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해도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요? 자연 친화적 브랜드 이새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콘셉트의 카페 이새 플러스에서 소박하고도 소중한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다과가 함께 준비되는 전통차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줄 테니까요. 오가닉 재료를 바탕으로 정성스레 만든 음식들이 단아한 한국 공예 작가가 만든 식기에 담겨 나오니 그 정갈함에 어머니가 반할 만하겠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야말로 엄마와 딸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일 거예요.


  • 이새 플러스 레몬 오미자 차 9천5백원, 아이스 레몬 오미자 9천5백원, 아이스 레몬 비트 9천5백원. 강남점.





EDITOR HAN JI HYE
PHOTOGRAPHER CHAE DAE 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