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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트렌드의 정점에 서있는 핫 브랜드 5

여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는 8월, 새로운 F/W 시즌 컬렉션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당신의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5가지 브랜드의 키 아이템을 엄선했습니다. 핫한 가을 신상품을 둘러보며 이번 시즌 트렌드를 느껴보고, 무더위의 불쾌함까지 시원하게 날려보세요.

1_ 까르띠에

1847년 보석 아틀리에로 시작하여 장대한 역사를 써 내려온 프랑스의 하이엔드 주얼리&워치 브랜드 까르띠에가 강남점 2, 3층에 리뉴얼 오픈하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제안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칵투스 드 까르띠에(Cactus de Cartier) 컬렉션은 사막의 꽃, 선인장 등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섬세하게 맺힌 이슬방울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디자인,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반짝이는 정교한 세공처럼 진귀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칵투스 드 까르띠에의 에너제틱한 컬렉션을 다가오는 9월에 만나보세요.

2_ 베트멍

혜성처럼 등장해 패션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베트멍은 메종 마르지엘라와 루이비통에서 실력을 쌓은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왕립예술학교 출신의 디자이너 7명과 함께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웨어러블하면서도 해체주의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베트멍은 2016 F/W 시즌 처음으로 남성 컬렉션을 추가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그 첫 번째 남성 컬렉션을 한국에서는 오직 분더샵에서만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렬한 컬러의 빈티지 후디부터 오버사이즈의 아우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베트멍의 첫 남성 컬렉션의 익스클루시브 팝업은 8월 19일부터 분더샵 청담 남성점에서 약 2개월간, 분더샵 센텀시티 남성점에서는 8월 23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3_ 아미

쿨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남성복 브랜드 아미가 제안하는 남성을 위한 프렌치 시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미의 디자이너 알렉상드르 마티우시 Alexandre Mattiussi는 “아미의 컬렉션은 판타지가 아니라, 보통 남자를 위한 현실적인 옷들을 제안한다” 라고 말합니다. 모던하면서 여유로운 핏 그리고 위트가 담긴 디자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름표에서 영감을 받은 패치 디테일의 셔츠와 정교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카디건, 스니커즈 등 아미만의 특별한 감성을 느껴보세요.

4_ 마인

거칠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던 스트리트 패션이 메가 트렌드이자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일본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브랜드 중 하나인 미하라 야수히로 또한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바로 스트리트 컬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마인 MYNE을 론칭한 것인데요, 디자이너 미하라 야수히로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F/W 시즌 테마는 ‘영 제너레이션’! 1980년대의 혁신적인 젊은이들의 패션에 동시대적인 무드를 결합한 그들만의 디자인을 지금 만나보세요.

5_ 더 스테이지 X 바네사브루노

매월 다른 콘셉트와 브랜드로 즐거움을 전하는 강남점 4층 더스테이지에서 8월, 프랑스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의 아틀리에 팝업 매장을 오픈합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기도 한 카바스 백은 매 시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출시되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열렬한 사랑을 받는 잇 백이기도 합니다. 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아틀리에 팝업 행사에서는 카바스 백을 구매한 고객은 물론, 기존 카바스 백을 갖고 온 분들에게 와펜 부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원하는 소재와 스팽글을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나만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카바스 백을 만들 수 있는 바네사브루노의 아틀리에 팝업 행사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EDITOR MOON SU BIN
PHOTOGRAPHER RYU HYUN Y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