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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푸드마켓 목동'에서 나의 개성을 대변할 ‘크래프트 맥주’를 만나보세요!



이제는 맥주도 개성시대! 남들 다 마시는 맥주 말고 개인의 취향을 100% 만족시킬 수 있는 독특하고 개성 강한 크래프트 맥주가 트렌드로 떠올랐어요.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자랑하는 황금빛 라거(Lager) 일색이던 국내 맥주 시장에 쌉쌀한 맛과 깊은 풍미의 에일(Ale)이 등장하며 국내 맥주 시장이 본격적으로 다양화되었죠. 그 영향으로 개인 혹은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체 개발, 제조한 크래프트 맥주의 인기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어요. 크래프트 맥주 트렌드에 앞장서는 곳이 바로 SSG 푸드마켓 목동! 인기가 높은 크래프트 맥주는 물론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희귀 맥주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맥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죠. 제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 모두 잊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맥주의 힘! 올여름 나의 여름휴가를 책임질 나만의 맥주를 지금 바로 SSG 푸드마켓 목동에서 함께 찾아볼까요?



기호 1번. 소수만이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한정판 맥주, 미켈러



사진 | 미켈러 시트러스 드림(alc. 5.0%) 355ml/8천5백원. 미켈러X더 부스 대동강 페일 에일(alc. 4.6%) 330ml/5천5백원. SSG 푸드마켓 목동.

덴마크에서 시작한 미켈러(Mikkeller) 브루어리는 정해진 양조장이 아니라 매년 다른 양조장을 떠돌며 실험적이고 개성 강한 맥주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예요. 소량 생산하는 맥주를 뜻하는 크래프트 비어 중에서도 극소량만 시판하는 진정한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개성이 강한 맥주를 생산하기 때문에 미켈러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레몬, 오렌지 등 새콤달콤한 과일 향을 가득 담은 ‘시트러스 드림’을 추천해요. 또한 미켈러와 한국의 대표 브루어리 ‘더 부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대동강 페일 에일’은 톡 쏘는 탄산과 산뜻한 맛으로 더운 여름철 편하게 마시기 좋은 맥주예요.



기호 2번. 100년 전통의 대표 크래프트 맥주, 앵커



사진 | 앵커 스팀 비어(alc. 4.9%) 355ml/8천9백원. 앵커 포터(alc. 5.6%) 355ml/8천9백원. SSG 푸드마켓 목동.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 브루어리, 앵커(Anchor)는 1849년 문을 연 전통이 깊은 양조장이에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통 맥주 그대로의 맛과 품질을 유지해 지금은 크래프트 맥주를 대표하는 브루어리가 되었죠. 수많은 맥주 중 앵커를 대표하는 맥주는 바로 ‘앵커 스팀 맥주’. 밤에는 선선한 샌프란시스코의 기후 특성을 이용해 밤이 되면 양조장 옥상에서 맥아즙을 식혔는데 이때 발생하는 스팀 때문에 붙은 이름이죠. 에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깔끔하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라거 맥주지만 앵커 스팀 맥주의 경우, 적당히 따뜻한 기온에서 발효되어 몰트의 고소함과 연한 캐러멀 향을 느낄 수 있는 묵직한 맛을 자랑하죠.



기호 3번. 피자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맥주, 피자포트



사진 | 피자포트 폰토 세션 IPA(alc. 4.5%) 473ml/6천8백원. 크로닉 에일(alc. 4.9%) 473ml/6천8백원. SSG 푸드마켓 목동.

1987년 미국 샌디에이고 해변에서 피자와 맥주를 파는 펍으로 시작한 피자포트(Pizza Port) 브루어리는 크로닉 앰버 에일, 스와미 IPA, 세션 IPA 등 피자포트의 대표 맥주 3종으로 피자보다 맥주가 환상적인 곳으로 유명해요. 특히 ‘폰토 세션 IPA’는 홉의 첨가량이 많은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답게 캔을 따자마자 느껴지는 상큼한 과일 향과 마신 뒤 입안에 감도는 알싸한 끝 맛을 자랑하는 개성 있는 맥주예요. 한국의 치맥(치킨+맥주) 만큼이나 미국에서는 피맥(피자+맥주)의 인기가 높은데 올여름에는 피자포트의 맥주와 함께 피맥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호 4번. 풍요로운 하와이의 자연을 담은 맥주, 코나



사진 | 코나 브루잉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alc. 4.6%) 355ml/5천3백원. 빅 웨이브 골든 에일(alc. 4.4%) 355ml/5천7백50원. SSG 푸드마켓 목동.

하와이 빅아일랜드 코나 지역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코나(Kona) 브루어리의 맥주는 작열하는 태양, 넓고 푸른 바다 등 하와이만의 풍요롭고 여유 가득한 자연 풍경을 맥주 맛으로 표현했어요. 코나 브루어리의 다양한 맥주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롱보드’는 노을 지는 와이키키(Waikiki) 해변의 풍경을 담은 라거 맥주로 피자, 치킨과 같은 따뜻한 요리와 궁합이 좋죠. 또한 큰 파도가 넘치는 와이메아 베이(Waimea Bay)의 풍경을 담은 ‘빅 웨이브’는 스노클링이나 서핑을 즐긴 뒤 가볍고 산뜻하게 마실 수 있는 골든 에일 맥주예요. 한 모금 마시면 입안 가득 열대과일의 향이 느껴지는 개성 있는 맥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EDITOR JEON SOL
PHOTOGRAPHER PARK JAE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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