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즈위크 – 센스 있는 남자의 남성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

옷장은 넘쳐나는데 정작 입고 나갈 옷은 없나요? 한눈에 반해 산 액세서리를 어떻게 매치할지 고민이라고요? 너무 골치 아파할 필요 없어요. 몇 가지 팁만 기억해두면, 더 쉽고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답니다. 하나의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서 조화롭게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팁까지, 하나하나 살펴봐요.

KNOW-HOW 1. 하나의 재킷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CHECK PATTERN JACKET>

FORMALㅣ 톰 브라운 재킷. 2백40만원. 본점. 바지. 1백20만원. 본점. 보리엘로 by 분더샵(클래식). 드레스 셔츠. 29만원. 본점, 강남점. 분더샵(클래식) 레지멘탈 타이. 15만원. 본점, 강남점. 볼리올리 포켓치프. 9만원. 본점. 버나드 제임스 by 분더샵(클래식) 브라스 링. 19만원. 본점, 강남점.
CASUALㅣ톰 브라운 재킷. 2백40만원. 본점. 꼬르넬리아니 논워싱 진. 75만원. 본점, 센텀시티. N.21 by 분더샵(남성) 레터링 티셔츠. 33만원. 본점. 볼리올리 포켓치프. 9만원. 본점. 네이티브 선즈 by 옵티컬W 뿔테 안경. 43만원. 본점. 라르디니 by 분더샵(클래식) 체인. 39만원. 본점, 강남점. 불레또 by 멘즈퍼니싱 비즈 브레이슬릿. 18만1천원. 본점.

체크 재킷은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에 서있는 재미있는 옷이에요. 클래식함을 더하려면 톤을 맞춘 타이와 포켓치프를 매치하고 반지나 팔찌같은 액세서리도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실버나 화이트 골드 소재로 맞추는 것이 균형감 있어요. 셔츠와 슈트 팬츠 대신 티셔츠와 청바지를 더하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여기에 원석 체인과 브레이슬릿까지 더하면 경쾌한 분위기를 배가한답니다.

<COLORED JACKET>

FORMALㅣ볼리올리 리넨 재킷 99만원. 본점. 리넨 팬츠 35만원. 본점. 포켓치프. 9만원. 본점. 오리앙 by 분더샵(클래식) 셔츠. 29만원. 본점, 강남점. 드레익스 by 분더샵(클래식) 레지멘탈 타이. 25만원. 본점, 강남점. 버나드 제임스 by 분더샵(클래식) 위빙 브레이슬릿. 15만원. 본점, 강남점.
CASUALㅣ볼리올리 리넨 재킷. 99만원. 본점. 스탠드칼라 셔츠. 49만원. 본점. 야콥 코헨 by 분더샵(클래식) 그레이 진. 59만원. 본점, 강남점. 에르디 끼아리니 by 분더샵(클래식) 포켓치프. 7만원. 본점, 강남점. 톰 브라운 보잉 선글라스. 99만8천원. 본점. 분더샵(클래식) 머플러. 25만원. 본점, 강남점. 톰슨 by 분더샵(클래식) 파란색 비즈 브레이슬릿. 19만원. 본점, 강남점. 불레또 by 멘즈퍼니싱 흰색/하늘색 비즈 브레이슬릿. 19만3천원. 본점.

컬러 재킷은 산뜻하지만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남성적인 인상을 주는 넓은 피크트 라펠을 고르는 게 균형감 있어요. 셔츠와 타이, 포켓치프까지 한 가지 색상 안에서 톤의 차이를 두고 배색하는 톤온톤 기법을 활용하는 것도 스타일에 무게감을 더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컬러 재킷을 더 경쾌하게 입으려면 화사한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봐요. 플라워 프린트의 머플러를 두르고 형형색색의 원석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링 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대신 셔츠는 미니멀한 스탠드칼라 디자인을 매치해 밸런스를 맞춰줘요.

KNOW-HOW 2. 이 시계에는 이 안경을
벨트와 구두의 색상을 맞추듯이 시계와 안경의 느낌을 통일하는 것도 스타일에 균형감을 주는 팁이랍니다.

<Gentle & Classic>

사진ㅣ(왼쪽)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가격 미정.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 어쉬 by 옵티컬W 레오퍼드 패턴 솔텍스 프레임 안경. 58만원. 본점 (오른쪽) 보메 메르시에 클립튼 8 데이즈 파워 리저브. 2천만원대. 본점. 린다 페로우 by 옵티컬W 하금테 안경 88만원. 본점.

돔 형의 사파이어 글래스 내부에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얹어 독특한 패턴을 만들어내는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에는 차분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갈색 레오퍼드 패턴의 안경을 더해 부드러운 인상을 배가할 수 있이요.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메 메르시에 ‘클립튼 8 데이즈 파워 리저브’를 차는 날에는 오버 사이즈 하금테 안경으로 당당하고 시원한 이미지를 연출해보세요.

<Active & Cool>

사진ㅣ(왼쪽) 벨앤로스 BR-X1 크로노그래프 3천3백만원. 본점. 올리버 골드스미스 by 옵티컬W이중 프레임 안경 43만원. 본점. (오른쪽)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 9백17만원. 센텀시티. 보스톤 클럽 by 옵티컬W 보잉 뿔테 안경. 43만원. 본점.

크로노그래프 토글 푸시 버튼과 초경량 티타늄 베젤 등 브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벨앤로스 ‘BR-X1 크로노그래프’에는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룬 이중 프레임 안경을 매치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세요. 해군 특공대용 시계에서 유래한, 액티브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1940’에는 영국의 첩보원 같은 보잉 스타일 뿔테 안경이 잘 어울려요.

KNOW-HOW 3. 이 로퍼에는 이 치노를
치노 팬츠와 로퍼는 환상의 복식조예요. 예쁜 신발이 가려지지 않도록 밑단을 살짝 롤업하면 더 매력적인 스타일이 완성되죠.

1. 헤리티지 블랙 페니 로퍼. 35만원. 본점, 강남점. PT01 by 분더샵(클래식) 팬츠. 39만원. 본점, 강남점.
2. 얀코 페니 로퍼. 39만8천원. 본점, 강남점. PT01 by 분더샵(클래식) 팬츠. 43만원. 본점, 강남점.
3. 크로캣 앤 존스 테슬 로퍼. 83만8천원. 본점. PT01 by 분더샵(클래식) 팬츠. 43만원. 본점.
4. 골든 브라더스 by 분더샵(클래식) 로퍼. 35만원. 본점, 강남점. PT01 by 분더샵(클래식) 팬츠. 43만원. 본점, 강남점.

톤 다운된 남색 치노 팬츠와 밤색 페니 로퍼의 절묘한 보색 대비는 세련된 느낌을 줘요. 봄기분을 내려 산뜻한 라벤더색 치노를 샀는데 어떻게 매치할지 곤란하다고요? 차분한 낙타색 스웨이드 페니 로퍼로 스타일의 균형을 잡아주면 걱정 없답니다. 도트 패턴의 초록색 치노 팬츠는 섹시한 녹색 테슬 로퍼를 안정적이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빛내주죠. 요트 문양이 자수로 들어간 흰색 치노 팬츠와 코발트 블루 컬러의 스웨이드 벅스 로퍼를 함께하면 시원함을 배가할 수 있어요.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신세계 본점 6층 남성관에서는 신사의 취향을 충족해줄 <멘즈위크(MEN’S WEEK)> 기획을 진행합니다. 벨루티, 프라다를 비롯해 남성 슈즈 전문관의 로크, 크로켓 앤 존스, 탠디, 헤리티지 리갈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안경, 선글라스 편집매장 옵티컬 W는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햇빛을 막아줄 선글라스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각 브랜드별로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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