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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팟

욕망의 티포트, 웨지우드 vs 로얄 코펜하겐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이 더욱 생각납니다. 이렇게 차를 마시다보면 티타임을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해줄 티포트(찻주전자)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20~40대가 갖고 깊은 티포트 제품로 꼽는 브랜드는 웨지우드와 로얄 코펜하겐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웨지우드와 덴마크를 대표하는 로얄 코펜하겐은 18세기에 처음 생산되어 왕족과 귀족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웨지우드는 은은한 파스텔 톤 유색 컬러와 우아한 꽃과 새 패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반면, 로얄 코펜하겐은 화이트와 블루라는 고귀한 컬러로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각기 다른 특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7~.. 더보기
'존루이스 150주년 기념 컬렉션'으로 영국의 감성과 품격을 느껴보세요 우리나라에 '신세계 백화점'이 있다면 영국인들에게는 '존루이스'가 있습니다. '존루이스'는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점 설립을 시작으로 영국 전역에 4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백화점이랍니다. 존루이스의 시작은 작은 직물 가게에서 시작되었는데요. 1864년 존루이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오랜 세월 꾸준히 성장해 온 존루이스는 패션, 뷰티 제품부터 가구와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백화점으로 성장하며 ‘영국인의 국민 백화점'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심플한 컨셉의 베이직한 생활용품으로 유명한 존루이스는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매장 중 하나인데요. 옥스포드점과 리딩점은 영국 왕실의 잡화와 생활용품을 담당할 만큼 그 명성과 인기가 높습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