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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추천

5월, 신세계에서 사랑과 행복을 채우는 법 쏟아지는 햇살, 달콤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집 안에만 있기에는 어쩐지 아까운 느낌인데요. 멀리 가기는 그렇고,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신세계백화점으로 향해 보시면 어떨까요? 신세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면 좋을 만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그림으로 보는 가족의 의미 광주신세계 갤러리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 을 개최합니다. 어떤 한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남긴 다양한 형식의 작품 속에는 ‘가족’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지붕 아래, 같은 공간에서 서로 부대끼며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던 가족의 의미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많이 바뀌었는데요. 핵가족화 현상, 1인 가족의 증가 등 사.. 더보기
삭막한 도시의 오감을 깨우는, 눈과 귀가 트이는 예술의 신세계 강제적으로 좁아진 활동반경에 어쩐지 점점 지치는 기분이 드는 것이 사실인데요. 시원하게 기지개를 펴듯 잔뜩 웅크렸던 오감의 생기를 되찾을 때가 됐습니다. 삭막한 도심 속에서 우리의 오감을 깨우기 위해 신세계가 준비한 오감 힐링 이야기, 처음으로 깨워볼 감각은 시각과 청각입니다. 시각과 청각은 세상을 인식하는 가장 직관적인 감각입니다. 사람들은 눈으로 보이고, 귀에 들리는 대로 세상을 인식하죠. 그만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지치기 쉬운 감각이기도 합니다. 감각에 피로도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 외에도 중요한 것은 바로 새로운 자극을 더해주는 것입니다. 감각은 마치 근육과 같아서 끊임없이 새로운 자극을 주지 않으면 점점 무뎌지기 때문이죠. 감각은 어떻게 충족 되느냐에 따라 우리의 기분에도 영향.. 더보기
전시 보기 좋은 날 여름은 산으로 바다로 떠나기 좋은 계절이지만, 미술관을 찾기에도 적합한 때입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하며 감성을 충전하고 내면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이죠. 이번 여름에는 미술관 휴가 어떠세요? 올여름에 열리는 여러 전시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다섯 가지. 색, 그리고 공간의 이야기_Color Your Life 디터 람스, 폴 스미스 등 저명한 디자이너들의 개인전을 열었던 대림미술관이 이번에는 컬러와 동시대의 대표 디자이너들에 관한 전시를 열었습니다. 총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색’이라는 요소가 유리, 금속, 가죽 등 각기 다른 텍스처를 가진 물질적인 재료와 디자이너의 시선과 결합해 공간으로 확장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감각과 그들이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