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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WARM & COOL 시베리아보다 추운 북극 한파로 모두가 움추려든 겨울, 롱 패딩과 푸퍼 패딩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편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선뜻 트렌드에 동참하기 힘든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파에 대응하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방식! 개성있는 패딩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드리스 반 노튼 by 분더샵 블루 벨벳 패딩. 1백69만원. 강남. 조셉 by 라움 옐로 니트 풀오버. 95만8천원. 강남. 빅토리아 베컴 by 분더샵 옐로 스트라이프 팬츠. 79만원. 강남. 마르케스 알메이다 by 분더샵 아웃 숄더 블루 패딩.2백5만원. 강남. 띠어리 퍼플 실크 셔츠. 43만8천원. 퍼플 벨벳 재킷. 45만8천원. 퍼플 벨벳 팬츠. 73만8천원. 전점.(마산,김해 제외) 볼륨감이 큰 재킷 형태의 패딩은 페미닌한 아이템과.. 더보기
한땀 한땀 정교한 장인정신 - 오트 쿠튀르 클래스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고 없어짐이 반복되는 패션계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매 시즌 트렌드의 기준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이 디자이너들이 일 년에 단 두 번, 오직 파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렉션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만든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환상적인 순간들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란? 고급을 뜻하는 오트'HAUTE'와 바느질을 뜻하는 쿠튀르'COUTURE'를 합친 오트 쿠튀르의 역사는 19세기 파리 상류 패션을 선도한 디자이너 찰스 프레데릭 워스 Charles Frederick Worth에서 시작됩니다. 최초의 오트 쿠튀르 의상실로 VIP들을 위해 개성 있는 의상을 만들었.. 더보기
남자의 패션 세포 자극! 미디어속 남주의 여름 코디 엿보기 우리가 즐겨 보는 드라마, 소설 속 멋진 남자 주인공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속 절세 미남 도리언 그레이, 의 현실적인 남자친구 구웅, 의 진짜 남자 정대만, 의 댄디 가이 박도경.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지녔다는 것입니다. 매년 쏟아지는 신상 아이템과 잡지, 컬렉션에서 제안하는 스타일링 공식이 지루하다면 조금만 눈을 돌려 이들의 스타일을 주목하세요. 유행을 좇는 스타일이 아닌 나만의 개성 있는 룩을 원한다면 말이죠. 각기 다른 캐릭터를 지닌 남자 주인공의 스타일을 지금 막 출시된 ‘핫’한 아이템으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1_ 도리언 그레이 독설과 위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던 19세기 말을 대표하는 작가 오스카 와일드. 그의 소설 속 주인공 도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