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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로에베VS디올, 모던VS레트로, 백의 발견 매 시즌 쏟아지는 신상백의 홍수 속에서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에디터는 레이더를 켠 채 시장의 동향을 살핍니다. 과연 이번 시즌,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백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말이죠.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무드와 세련된 취향을 저격하는 모던한 디자인, 이 두가지 요소가 양립하는 것 또한 패션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요? 스타일리스트 강국화와 백영실은 각기 다른 취향을 가졌습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지닌 두 명의 패션 전문가는 이번 시즌 갖고 싶은 백으로 디올의 ‘새들백’과 로에베의 ‘게이트백’을 선택했습니다. 과연, 어떤 매력이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디올 #새들백 #블루패브릭 “대학시절 로망이었던 디올 새들백의 귀환은 정말 반가운 뉴스였습니다. 아직 제 장농 속에.. 더보기
지금, 여기, 잇백. 2017년 S/S를 밝히는 잇백! 같은 시즌, 다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잇백을 360도로 감상해 보세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백들의 앞, 옆, 뒤 숨김없이 다 보여드립니다. 터프한 유스 컬처의 DNA를 지닌 백부터 주얼리 부럽지 않은 유색 원석 장식의 백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답니다.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잇백의 입체적인 모습을 속속들이 관찰해 보세요! 디올 핸드 스트랩 장식 플랩 백. 3백90만원. 전점. 디올의 새로운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쟈디올 라인을 소개합니다. 하우스에 주입한 유스 컬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액세서리 라인까지 주목받고 있죠. 디올의 스펠링을 큼직하게 장식한 스퀘어 백은 넓은 스트랩과 함께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스트리트.. 더보기
THE DESIGNERS, 컨템포러리 위크 #2 스타일 키워드 4 신세계의 감각적인 제안, ‘더 디자이너스 THE DESIGNERS’ 컨템포러리 위크를 소개하는 두 번째 콘텐츠입니다.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키워드 네 가지가 그 주인공이에요. 낭만적이면서 화려한 맥시멀 레트로 스타일과 지금 가장 핫한 젠더리스 룩, 시크한 미니멀리즘 그리고 섹시한 보디 컨셔스 룩까지. 컨템포러리 위크가 제안하는 트렌드와 키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KEY WORD 1_Retro Extravaganza 뒤처진 패션을 상징하던 레트로 무드가 맥시멀리즘과 만나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와 구찌, 로샤스 등의 룩이 대표주자인데, 공통점은 장식과 색감의 절묘한 조화입니다. 로샤스는 화려한 러플을 적재적소에 달아 모던한 샴페인 골드 색상을 적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