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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물공부

2017 PANTONE #2 소유욕을 자극하는 깊은 밤의 그리너리 2017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산뜻하고 밝은 색감으로 일상에 활력을 줍니다. 팬톤 웹사이트 설명에 의하면, 일상에 찌들수록 현대인들은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그 안에 내재된 단일성에 몰입하게 된다고 하네요.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리너리를 선보인데 이어, 그리너리의 상반된 얼굴, 욕망을 자극하는 팔레트를 소개할게요. 녹색은 자연의 중립을 차지하지만 패션에서는 근사한 포인트가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톤인 연두색을 비롯해 다채로운 팔레트의 그린 액세서리로 전체 룩에 화사함을 더해 보세요. 셀린느 연두색 미니 백. 5백8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보탄 by 마이분 모종삽 세트. 3만5천원. 강남점. 격물공부 프리저브드 이끼. 1만원대. 강남점.. 더보기
설 기프트 쇼핑기 Editor’s pick 한 해의 시작, 1월도 누군가에겐 산타클로스가 될 수 있는 달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에디터가 먼저 고민하고 제안하는 맞춤식 선물 리스트를 참고해 보세요. 주고 싶은 마음과 받고 싶은 마음을 두루 헤아려 엄선한 에디터 추천 선물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벼리’s pick_오롯이 나만을 위한 선물이 필요한 엄마에게 “가족을 위한 쇼핑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본인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천사 같은 우리 엄마를 위해 골라봤어요!” 1. 원두 집 안 가득 퍼지는 찌개 냄새를 맡을 때면 생각나는 우리 엄마. 이번 설만큼은 익숙한 찌개 냄새 대신 풍미 깊은 커피를 선물하고 싶어요. 한 모금에도 깊은 향이 담긴 커피와 함께 혼자만의 여유를 가질 우리 엄마를 상상하니 벌.. 더보기
2017 PANTONE #1 일상을 향기롭게 채우는 한낮의 그리너리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가 발표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의 컬러는 바로 그리너리! 초록빛 나뭇잎의 색, 싱그러운 연두색을 띠는 그리너리가 바쁜 우리들에게 휴식을 안겨주며 건축,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다방면에 깊이 스며들 전망입니다. 일상을 아름답게 가꿔줄 다채로운 그리너리 팔레트를 만나보세요. 나를 둘러싼 주변의 공기마저 싱그럽게 바꿀 수 있는 그리너리 오브제를 소개합니다. 사무실 책상, 방 안의 화장대처럼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눈을 정화할 수 있는 것들로 말이죠.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깔을 띠는 크리스털, 아끼는 주얼리, 이색적인 식물 등, 내가 선택하는 게 바로 정답이에요. 타사키 18K 화이트골드에 콘케이브 컷 페리도트를 세팅한 루미노 페리도트 컬렉션. 네크리스. 4백10만원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