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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니트

2015 F/W 트렌드 제안 - 그레이 풀오버 가을과 겨울만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그레이 컬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포근한 그레이 컬러는 유행과 상관없이 가장 오래 입을 수 있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레이 컬러의 풀오버는 깊고 그윽한 분위기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죠. 이번 2015 F/W 시즌에는 어떤 컬러보다 중립적인 색 그레이와 따뜻한 질감의 니트 풀오버의 만남을 주목하세요. 2015 F/W TREND - GREY PULLOVER 찬 바람이 목을 스칠 즈음이면 두툼하고 포근한 니트가 자연스레 생각나죠. 이번 2015 F/W 시즌 런웨이는 그레이 컬러의 풀오버가 강력한 트렌드로 떠올랐어요. 몸에 딱 달라붙는 풀오버부터 짜임, 두께, 컬러에 따라 다채로운 풀오버 스타일링까지. 그중 가장 눈여겨볼 점은 연한 컬러부터 아주 진한 그레이까.. 더보기
보송보송, 니트가 좋아 - 짜임과 패턴별 니트의 매력 이 계절에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니트죠. 여러 겹의 실을 엮어 만드는 니트는 공기를 가둘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무게에 비해 뛰어난 보온성과, 폭신한 감촉 때문에 가을 겨울시즌에 꼭 찾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짜임에 따라 무궁무진한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또한 니트의 매력. 멜란지, 케이블, 노르딕 등 짜임별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니트 아이템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케이블 CABLE 단어 그대로 밧줄 무늬로 뜬 패턴을 말합니다. 스칸디나비아 혹은 영국 북부의 어부들이 입었던 방한용 니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꽈배기처럼 꼬인 밧줄 무늬도 어부들이 사용하는 어업용 밧줄을 상징한다고 전해지고 있죠. 이 니트는 테니스나 골프 선수들이 입었던 스포츠용 니트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