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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당신의 패션지수를 높여줄 핫 브랜드 5 변화는 패션의 가장 큰 특징이자 숙명입니다. 따라서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의 왕좌 역시 시대에 따라 변하죠. 신세계의 안목으로 고른, 현재 유행의 최정점에 있는 다섯 가지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1_웨어러블한 유니크, 사카이 1989년 꼼 데 가르송에서 패션계에 첫발을 내딛고 1997년까지 준야 와타나베의 론칭 멤버로 커리어를 탄탄히 다져온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 그녀가 이끄는 사카이는 캐주얼함 속에 녹아든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누구나 옷장 속에 있을 법한 기본적인 아이템에 플리츠, 러플 등의 디테일을 가미해 사카이만의 특성을 부여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시폰 소재에 레이저 컷아웃 자수 장식, 트위드 블레이저에 바이커 재킷을 더하는 등 일명 하이브리드 패션을 선보였지요. 낯설지만, 그럼에도 불.. 더보기
포근한 겨울철 남성 니트 선택 가이드 사진ㅣ톰 포드 보송보송한 촉감이 특징인 케이블 짜임의 100% 캐시미어 풀오버. 2백50만원. 강남점. 겨울은 니트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하나만 툭 걸쳐도 멋스러운 니트 특유의 디자인적 특징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소재나 특성, 그에 따른 스타일링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니트의 구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준비했어요. 먼저, 니트에 들어가는 실의 굵기와 패턴은 T.P.O에 따라 달라져요. 가느다란 실로 짜인 촘촘한 조직은 포멀한 느낌의 니트에, 굵은 실을 이용한 화려한 조직은 캐주얼한 느낌의 니트에 사용되죠. 반면 니트를 이루는 소재는 다양한 스타일에 두루 쓰입니다. 섬세한 터틀넥이나 대범한 케이블 니트 모두 캐시미어로 만들 수 있고, 나일론과 양모를 이용해서는 부드러운 촉감의 니트를.. 더보기
포근하고 멋스러운 가을 옷차림을 위한 10월 패션 신제품 5 제법 포근하던 초가을을 지나 쌀쌀함이 확연히 느껴지는 ‘진짜’ 가을이 다가왔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바람은 차가워지고, 그 바람에 실린 공기 또한 싸늘해지고 있어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한참을 고르다 입고 나간 옷이 따뜻하긴 하지만 스타일을 포기해야 하거나, 혹은 멋스럽긴 하지만 보온성이 부족해 하루 종일 추위에 떨며 보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여기를 주목하세요. 10월, 더욱 완벽한 가을 룩을 위해 신세계가 다섯 개의 패션 신상품을 골라봤답니다. 이제 포근함과 멋스러움,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1. 시크한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 사진 | 오프화이트 by 분더샵 (왼쪽부터) 특유의 사선 문양이 프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