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다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날로그의 #맛 겉과 속이 다르다? 얼핏 봐서는 오래된 노포처럼 보이지만, 주의하세요! 이들의 공통점은 초행길엔 쉽게 찾기 어렵다는 점, 찾았다 하더라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게 될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세련됨과 ‘핫’함으로 치자면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서울!!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요즘, 느릿한 행보가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상수동 골목 언저리에 자리 잡은 독특한 가게. 간판에는 ‘명성이발관’이라 쓰여있고, 이발소 특유의 삼색 원통이 현란하게 돌아가고 있죠. 하지만 늦은 밤에도 불을 밝히고 영업하는 이발소라니, 어쩐지 낯설게 다가오네요. 이곳의 정체는 바로 유린기, 마파두부, 마라샹궈 등의 중국요리와 시그니처 칵테일 그리고 중국 고량주 등을 내주는 차이니스 바, ‘명성관’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