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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스 반 노튼

WARM & COOL 시베리아보다 추운 북극 한파로 모두가 움추려든 겨울, 롱 패딩과 푸퍼 패딩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편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선뜻 트렌드에 동참하기 힘든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한파에 대응하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방식! 개성있는 패딩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드리스 반 노튼 by 분더샵 블루 벨벳 패딩. 1백69만원. 강남. 조셉 by 라움 옐로 니트 풀오버. 95만8천원. 강남. 빅토리아 베컴 by 분더샵 옐로 스트라이프 팬츠. 79만원. 강남. 마르케스 알메이다 by 분더샵 아웃 숄더 블루 패딩.2백5만원. 강남. 띠어리 퍼플 실크 셔츠. 43만8천원. 퍼플 벨벳 재킷. 45만8천원. 퍼플 벨벳 팬츠. 73만8천원. 전점.(마산,김해 제외) 볼륨감이 큰 재킷 형태의 패딩은 페미닌한 아이템과.. 더보기
누구를 위하여 트렌드는 존재하는가? 가끔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앞서가는 패션이란 과연 누구를 위한 스타일일까요? 화려한 무대 위의 스타가 아니라면 염두조차 낼 수 없는 하이 패션의 다소 난해한 제안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과 혜안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이끌었던 3인을 모티프로 2017 S/S 컬렉션의 흥미로운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1_ 탐미주의 왼쪽 섬세한 시폰 소재에 스팽글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가미한 알렉산더 맥퀸쇼의 신비로운 여신들. 가운데회화적인 플라워 프린트로 뒤덮인 드레스가 고혹적인 드리스 반 노튼. 오른쪽 컬렉션 무대 위에 꽃을 얼려 세운 드리스 반 노튼 서정적인 컬렉션에 컨템포러리한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VALENTINO 중세와 히피 .. 더보기
도심 속 보헤미안을 위한 보호시크 스타일 냉철하고 지적인 오피스 레이디도 때로는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여자이고 싶습니다. 하늘거리는 시폰 블라우스와 태슬 장식 샌들, 청량감이 느껴지는 리넨 소재 팬츠를 입고 빌딩 숲을 벗어나고 싶은가요?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보헤미안 스타일,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바로 '시크함' 입니다. 보헤미안 시크의 줄인 말이기도 한 '보호시크' 무드가 자유로운 감성을 뒤로한 채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러분의 로망을 현실화해 줄 것입니다. 아일릿 디테일과 태슬 장식, 크로셰 소재로 대표되는 보호시크 무드의 2016 S/S 시즌 새로운 경향을 눈여겨보세요. 끌로에 하늘거리는 시폰 블라우스. 2백98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PT01 by 트리니티 자연스러운 밑단 처리가 돋보이는 팬츠. 47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