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헤리티지

남자 부츠와 팬츠의 연결고리 집 밖을 나서기 전 신발장에서 어떤 신발을 신고 나가야 좋을지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스니커즈를 신자니 너무 캐주얼하고, 구두를 신자니 불편하게 느껴질 땐 주저하지 말고 ‘부츠’를 선택해보세요. 어떤 바지와 매치해도 두루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의심할 여지없이 따뜻한 부츠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지도 몰라요. CHELSEA BOOTS + DENIM PANTS 발등에 끈이 없고 복사뼈 부분에 신축성 있는 고무 소재를 붙여 무엇보다 신고 벗기 편한 첼시 부츠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 때 착용하던 발목까지 오는 승마용 부츠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19세기 런던 첼시 지구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첼시 부츠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활용도 높은 로크의 블랙 첼시 부츠는 특히 데님.. 더보기
2016 Diary - 125년 전통의 스마이슨 새로운 마음으로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고자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은 뭘까요. 바로 한 해를 계획하고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다이어리입니다. 일 년을 기록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신중하게 고르게 되죠.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는 영국 제일의 럭셔리 브랜드이며 전통 깊은 다이어리 스마이슨(SMYTHSON)에 하루하루 소중한 기록을 남겨보세요. 스마이슨은 12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타임리스 스타일, 완벽한 서비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온 문구 브랜드입니다. 오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다이어리를 소개합니다. 스마이슨의 시작 영국 런던 본드 스트리트에 메인 부티크를 둔 스마이슨은 1887년에 설립된 영국의 명품 문구 브랜드입니다. 까다로운 장인의 솜씨로 최고의 품질과 기.. 더보기
멘즈위크-신사라면 기억해야 할 구두의 모든 것 제자의 첫 구두를 골라주며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로(Oxford, without brogue)”라고 말하던 영화 속 해리를 기억하시나요? 옥스퍼드가 정확히 어떤 신발이고, 브로그는 뭐기에 없어야 하는 건지 궁금했다고요?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복잡해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구두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SHOE DICTIONARY 구두는 형태와 장식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답니다. 알수록 보이는 구두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사진ㅣ(왼쪽부터) 치니 by 헤리티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블랙 옥스퍼드. 49만9천원. 본점, 강남점. 벨루티 그러데이션 효과로 날렵한 라스트를 더욱 강조한 홀 컷 구두. 2백 99만원. 본점. 크로켓 앤 존스 왕관 문양 자수가 화려함을 더하는 앨버트 슬리퍼. 49만8천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