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엔자스쿨러

여행에서 발견한 것들 를 쓴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데 있다고 했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신세계가 제안하는 에지 있고 스타일리시한 서머 패션으로 여행 같은 일상을 준비해보세요! 지금 떠나볼까요? #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 화이트 셔츠의 변신의 무죄. 높게 솟아 오른 와이트 카라와 턱시도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네크 라인이 인상적인 셔츠는 일상을 여행지처럼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줍니다. 화이트 쇼츠를 매치해 리조트 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제격입니다. 여기에 조형적인 골드 이어링을 매치한다면 매일이 여행을 떠나온 것처럼 특별해지지 않을까요? 자퀴무스 by 분더숍 화이트 셔츠.. 더보기
지금, 여기, 잇백. 2017년 S/S를 밝히는 잇백! 같은 시즌, 다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잇백을 360도로 감상해 보세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백들의 앞, 옆, 뒤 숨김없이 다 보여드립니다. 터프한 유스 컬처의 DNA를 지닌 백부터 주얼리 부럽지 않은 유색 원석 장식의 백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답니다.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잇백의 입체적인 모습을 속속들이 관찰해 보세요! 디올 핸드 스트랩 장식 플랩 백. 3백90만원. 전점. 디올의 새로운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쟈디올 라인을 소개합니다. 하우스에 주입한 유스 컬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액세서리 라인까지 주목받고 있죠. 디올의 스펠링을 큼직하게 장식한 스퀘어 백은 넓은 스트랩과 함께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스트리트.. 더보기
패션 평행 이론 '신상' 아이템의 달콤한 유혹 앞에서 문득,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영화 속 명 장면, 시대의 표상이 된 패션 아이콘들이 2016년 S/S 시즌의 런웨이를 누비는 모델과 겹쳐지는 순간이었죠. 미국의 링컨 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이 다른 시대를 살며 같은 운명을 겪었던 것처럼, 패션 산업에도 평행 이론이라는 게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괴짜 버디 무비로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속 캐릭터가 런웨이에 등장한 순간, 패션 평행이론이라는 가설에 좀 더 무게를 싣게 되었죠. 젠더리스 패션으로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구찌 컬렉션을 필두로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은 신상 아이템과 평행선을 그리는 아카이브 속 스타일을 살펴 보았습니다. 1_21C Hippie 누구보다 자유와 사랑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