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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탄체크

2018 S/S Key Hash Tag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전형성에서 탈피한 뉴 오벌 실루엣부터 드라마틱한 로맨틱 무드, 그리고 도전적인 패턴 플레이까지! 패턴과 방식의 변주로 가득한 흥미로운 2018 S/S 키 룩 3가지로 옷장 속을 업그레이드할 때입니다. # New Oval Silhouette 어깨부터 허리, 소매까지 봉긋하게 굴려낸 오벌(Oval) 실루엣은 기존에는 좀 더 페미닌한 방법으로 해석 되기 마련이었지요. 몸매를 타이트하게 드러내지 않아 단정함과 우아함을 최대치로 표현할 때 자주 활용 되던 오벌 실루엣의 아이템은 특히 영부인, 귀족 등이 공석에서 자주 활용하던 지체 높은 도도함의 대명사였어요. 하지만 이번 시즌 오벌 실루엣 트렌드는 온도가 다릅니다. 지루하기만 하던 기존 스타일링의 틀을 깨고 훨씬 쿨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 더보기
컨템포러리 위크 - 시그니처 아이템 시간이나 트렌드에 상관없이 자신을 상징하는 패션을 일컫는 시그니처 스타일은 사물이든 사람이든 그것이 각각의 개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죠. 이렇듯 패션에서도 ‘A브랜드 하면 B아이템’이라는 공식과도 같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동시대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면서도 현대적이며 확고한 아이덴티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라면 어떤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일까요?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해도 클래식한 멋을 낼 수 있고 시즌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결국은 지갑을 열게 만드는, 그래서 매번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아이템. 올 가을 당신의 현명한 쇼핑을 위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정수가 담긴 톱 시그니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더보기
2015 F/W 트렌드 제안 - 90년대 복고 스타일링 지난해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이끈 복고 열풍에 이어 최근 다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선생님까지 재등장하며 대중문화는 온통 90년대로 돌아간 듯합니다. 이에 2015 F/W 러브잇 캠페인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춰 90년대 복고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낡은 듯한 체크 패턴과 자연스럽게 워싱된 데님 팬츠, 그리고 캐주얼한 백팩까지, 90년대의 느낌이 가득 담긴 패션 아이템들로 캐주얼 룩을 시도해 보세요. 2015 F/W TREND-1990s 올가을엔 어떤 스타일이 거리를 누빌까요. 2015 F/W 런웨이에서는 대표적인 90년대 아이템인 체크 패턴, 데님, 스포츠 로고 아이템 등을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켰어요. 최근 거리에서도 그 시대의 대표적인 핫 아이콘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