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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12월,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나는 가장 젊은 미술전시회 Show Must Go on. 아무리 캄캄한 밤처럼 어두운 날들이라고 해도, 예술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그리고 때로 별처럼 반짝이는 예술 작품이 우리에게 씩씩하게 아침을 맞이할 작은 용기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이 작은 영감이 우리의 일상에 긍정적인 희망도 불러올 수 있을까요? 12월,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는 예술을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재작년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신진작가로 선정된 박두리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우리 시대 가장 젊은 작가는 작품 속에서 어떤 희망을 보여줄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지난 10월,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제21회 광주신세계미술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1996년 '신세계미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02년.. 더보기
달콤한 환상의 나라로! 핍앤팝 전시 체험기 지역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형형색색의 설탕으로 달콤하고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호주의 설치미술가 핍앤팝의 전시가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3개 지점(본점, 센텀시티, 인천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꿈속으로의 여행(Journey in a Dream)’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사랑스러운 전시회를 직접 찾아가 보았어요. 사진 | 호주 설치미술가 핍앤팝 타냐 슐츠(Tanya Schultz) 핍앤팝이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타냐 슐츠(Tanya Schultz)의 이번 전시 주제는 ‘꿈속으로의 여행’이에요. 작가 타냐 슐츠는 모든 것이 완벽하고 아름다운,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유토피아적 세계를 설탕과 사탕 등으로 표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작가는 항상 현지의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