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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시간이라는 풍미를 담은 술, 와인 맥주가 여름의 술이라면 와인은 가을의 술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 냄새가 실려 오는 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와인보다 좋은 술이 있을까 싶습니다. 때에 따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기 안성맞춤인 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까지 소개합니다. 로맨틱의 완성, 레드와인 #RED WINE 레드와인은 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족부터 연인, 친구 누구와 마셔도 좋을 만큼 다양한 포용성을 가진 와인이기도 합니다.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에 비해 포도 품종도 많고, 양조 스타일도 다양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고 난 후 입안에 남겨지는 묵직한 느낌, 바디감을 기준으로 구별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눌 .. 더보기
지중해 요트 패션 눈이 시리도록 파란 지중해 요트 위의 여유, 요트에서 보내는 휴가를 꿈꿔 보셨나요? 누구나 꿈꾸지만 실현하기엔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죠. 비록 지금은 답답한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막상 휴일이 되면 아무런 계획 없이 침대 위 달콤한 게으름이 최고의 휴식이었다는 핑계를 대더라도 괜찮습니다. 언젠간 이뤄낼 지중해에서의 휴가를 떠올리며 휴양지에서도, 도심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 요트 위 그 남자 눈 시리게 새하얀 요트 위에 서있는 그 남자는 어떤 옷을 입고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작 요트 위에서는 편안한 옷가지와 수영복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햇빛이 모든 아름다움을 대신 할 테니까요. 오히려 요트 위 자유로움과 바다 바람을 연상시키는 블루 앤 화.. 더보기
즐거운 신년 모임을 위한 초대요리와 건배주 1월은 새해를 맞아 가까운 사람들과 즐기는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죠. 이럴 때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폼 나게 차려낼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해 보세요. 석화와 참치회, 갈비찜은 식자재 자체가 고급스럽고 맛도 뛰어나 식기 매치에 신경 쓰고 포인트 레시피만 알면 노력 대비 가장 멋진 초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흥겨운 분위기에 술을 빼놓을 순 없겠죠. 각 요리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새해 건배주와 함께라면 올해 신년 모임은 더욱 즐거워질 거예요. MENU 1. 바다의 맛을 품은 석화 석화는 특별한 조리 없이 간단한 드레싱만 곁들여도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초고추장을 함께 많이 내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레몬즙을 뿌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때로는 타바스코 소스를 곁들이기도 해요. 여기에 민트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