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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립스틱

꽃샘 추위를 녹이는 봄 화장품 아직 쌀쌀함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코끝을 스치는 바람 속에서 살랑이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죠. 봄날에 사용하기 더없이 좋은 향수와 립스틱 그리고 쿠션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Scent of Spring 계절이 바뀌면 사용하는 향수도 자연스럽게 바뀌곤 하죠. 지난 계절에 애용하던 파우더리한 향수 대신 상큼한 프루티 계열 또는 달콤한 플로럴 계열을 추천해드려요. 날이 더워지니 진한 향보다 은은한 향기를 즐기고 싶다면 오 드 퍼퓸이나 뚜왈렛보단 코롱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딥티크 오렌지의 새콤함과 나무 껍질의 묵직함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오 데 썽 오 드 뚜왈렛. 50ml, 13만5천원. (3월 14일 출시)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에르메스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와 사프란을 사.. 더보기
2016 뷰티 트렌드 - 명화 속 귀족 메이크업 with 엄예진 명화 속의 여인들은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객과 두 눈을 마주합니다. 소프라노 리나 카발리에리,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피렌체 메디치가의 엘레오노라 그리고 프랑스 벨에포크 시대 상류층 여성들의 초상화를 살펴보면 그 당시의 유행과 화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명화 속 메이크업에 대해 이야기해드린 이유는 바로 2016년 S/S 뷰티 트렌드가 명화 속 여인들의 귀족 메이크업이기 때문이에요. 이 메이크업의 공통된 특징은 결점을 가려 피부 결을 깨끗하게 연출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과하지 않게 눈이나 양 볼, 입술 중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면 변함없이 늘 우아한 여인들의 귀족 메이크업이 완성됩니다.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아름다운 얼굴을 연출할 수 있으니, .. 더보기
#MOTD - 4가지 취향의 다양한 뷰티 파우치 #MOTD(Makeup Of The Day)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인스타그램 등의 SNS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해시태그 단어로, 매일 자신이 사용한 메이크업 아이템을 촬영해 올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옷차림을 찍어 올리는 ‘데일리 룩’의 뷰티 버전이라 할 수 있겠지요? #MOTD라는 단어를 SNS에 검색하면 세계 각국 사람들의 다양한 리얼 메이크업 아이템이 등장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 매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아이템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는 뜻! 그 어떤 광고보다도 따라 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요. 여기 남다른 취향을 가진 4명의 여인이 소개하는 개성 넘치는 뷰티 파우치를 참고해 보세요. 가장 따라 하고 싶은 파우치는 어떤 타입인가요? TYPE 1_자연스러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