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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튜토리얼, 내 손 위의 하이패션 완벽한 그루밍의 필수 과정이 된 네일 가꾸기. 너도나도 다 하는 흔한 디자인 말고 색다른 네일을 원하시나요? 무작정 화려하기만 한 부담스러운 디자인 말고 진짜 패셔너블한 네일 디자인을 찾으셨다고요? 이번 F/W 시즌 런웨이에 그 솔루션이 가득합니다. 남다른 디자인을 찾아 헤맸다면 여기 하이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네일 아트 튜토리얼을 주목해 주세요. 런웨이의 룩을 네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먼저 포인트를 살펴보길 권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옷의 세부 장식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원하는 구석을 콕 집으면 네일로 표현했을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답니다. 아래 영상에 담긴 돌체앤가바나의 하운즈투스 패턴 드레스라면, 패턴 자체를 그려내기보다는 그 위에 올린 꽃 모양 장식을 함께 표현할 때 더욱 눈길을 끌게 되.. 더보기
All about 뱅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어요.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을 움츠리고 다니느라 어깨도 굳고, 싸늘한 바람에 마음까지 얼어 붙는 요즘이죠. 이럴 때, 추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 줄 뱅쇼 한잔 어때요? 뱅쇼는 프랑스어인 뱅(vin)과 쇼(chaud)가 합쳐진 합성어에요. 뱅은 와인을, 쇼는 따뜻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어떤 뜻인지 짐작이 가지 않나요? 레드와인에 각종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끓인 달콤하고 향긋한 와인 음료랍니다. 프랑스에서는 뱅쇼, 독일에서는 글뤼바인, 영국과 미국에서는 멀드 와인이라고 불리는 이 달콤하고 따뜻한 와인은 특히 겨울이 매우 추운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는 뱅쇼를 원기 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해 약으로 마시기 시작한 것이 기원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우리가 따뜻한.. 더보기
예술가가 꿈 꾼 사적인 공간 관심 가는 인물의 사적인 공간을 들여다보는 일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매스컴에 공개되는 셀러브리티의 집, 고이 보관된 옛 위인의 집터, SNS에 올라온 인플루언서의 방이 눈길을 끄는 것처럼 말이죠. 누군가가 있던 자리는 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개인의 취향과 성격이 드러나기에 시간이 흘러도 관심의 대상이 됩니다. 좋아하는 인물의 스타일을 반영해 나만의 공간을 완성하는 것도 근사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유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시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들의 사적인 공간을 가상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 도착한 따끈한 라이프스타일 오브제와 가구들로 말이죠. 살바도르 달리의 침실과 앤디 워홀의 작업실, 마르셀 뒤샹의 욕실 그리고 프리다 칼로의 드레스 룸까지. 여러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