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그들이 사는 세상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영원히 함께 하고픈 반려동물. 눈빛과 몸짓, 그들만의 언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있는 사료, 먹고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간식을 비롯해 산책길에 나서기 전 챙겨야 하는 패션 필수품까지. 반려동물을 대표해 5개월된 프렌치 불독 버터가 전하는 의견에 귀 기울여 보았습니다. I’m Butter 1_Butter’s fashion “여름이라 시원한 면 소재 티셔츠에 눈이 가요. 요즘엔 트로피컬 프린트가 유행이라던데 블루 컬러 야자수 패턴의 홀터 넥 티셔츠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엄마와 함께 산책 나갈 때에는 배낭을 꼭 챙겨야 해요. 걷다가 허기질 때 먹으면 좋을 간식거리를 넣어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스쿨 옐로우 .. 더보기
Shaken, Not stirred 뜨거운 열기로 후끈했던 거리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로 아름답게 물들면 사랑도, 우정도 더욱 깊어만 갑니다. 길어진 여름밤, 소중한 사람들과 일상의 소소함을 나누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술 한잔! 청량감이 느껴지는 칵테일은 어떨까요? 소설 의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을 써내려 갔던 헤밍웨이도 그가 사랑하는 칵테일을 마시며 예술혼을 불태웠다고 하죠. 우리의 일상에도 헤밍웨이의 칵테일 같은 쉼표가 필요합니다. 유명한 술집이 아니어도 좋고,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모든 순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칵테일 DIY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칠링하세요. # Mixologist_노재성 #1 블루베리 보드카 #2 레몬 마가리타 #3 수박 마티니 # Editor's Pick! 앙시 .. 더보기
갤러리 아니고 스토어입니다 쉴 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패션계! 브랜드들은 이와 반대로 저마다의 철학을 반영한 독보적인 공간을 갖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몇 년의 시간을 감내하고, 어마어마한 비용을 쏟아 붓죠. 브랜드의 얼굴이기도 한 매장의 겉과 안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이유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매장을 세운 위치와 규모, 건축, 인테리어 등,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근사한 예술 작품에 빗대어도 전혀 손색 없는 훌륭한 매장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까지, 세계 곳곳의 아티스틱한 매장을 소개할게요. 급기야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살고 싶다, 내 방이었으면 좋겠다! 지난 2014년 10월, 분더샵은 슈퍼스타 건축가 피터 마리노와 손잡고 대대적인 리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