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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주인공! 서재페 패션&피크닉 아이템

이미 티켓이 솔드아웃된 5월의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이른바 ‘서재페’, 예매에 성공하셨나요? 발빠른 선택과 집중으로 티켓을 손에 넣었다면, 이제 제대로 즐길 전략을 짜야 할 때. 2018 서재페 라인업부터 패션 스타일링과 피크닉 아이템을 알아보겠습니다!

2007년 시작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서재페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하기도 하고, 국내 아티스트도 총출동하죠. 재즈를 잘 모르신다고요? 걱정하지마세요. 서재페는 재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팝, 힙합 등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답니다. 총 40팀으로 구성된 2018 서재페 라인업의 가장 큰 화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소울 디바 로린 힐, 팝계의 걸크러시 제시 제이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는 것. 브랜포드 마샬리스, 마세오 파커, 크리스 보티 등의 재즈 거장도 직접 만날 수 있답니다. 에픽하이, 넬, 혁오, 루시드폴, 로이킴, 크러쉬, 정세운 등 국내 공연진도 쟁쟁하죠.

# 예쁘고 편안하게! 서재페 패션 스타일링

관람 계획과 동선을 짰다면, 이제 패션 스타일을 정하고 준비물을 꾸려야겠죠? 하루종일 야외를 돌아다니게 되는 페스티벌에서는 편안한 신발과 모자, 선글라스가 필수랍니다. 일교차 큰 5월에 대비해 트렌치코트 등의 얇은 겉옷을 꼭 준비해야 합니다. SNS 인증샷을 위한 편하고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갖추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페스티벌에서 승리할 2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해드릴게요!



  • 베르니스 프린지 장식의 옐로 지갑

    보헤미안 감성과 락 시크 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렌치 컨텐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의 지갑이자 클러치. 핸드폰, 카드 등 간단한 물건만 챙겨 공연장을 다니기에 제격이죠. 스트랩에 팔목을 끼우면 잃어버릴 일도 없답니다. 살랑살랑 움직이는 프린지 장식과 파스텔 옐로우 컬러, 부드러운 감촉이 주는 사랑스러운 무드는 덤입니다.

  • 24만9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김해.

  • 질스튜어트뉴욕 마린 무드의 이어링

    블루, 레드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이 청량해 보이는 아크릴 이어링.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안젤리카 힉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했습니다. 한쪽에는 '질스튜어트뉴욕'이, 또 다른 한쪽에는 '안젤리카힉스'의 영문명이 새겨져 있죠. 여름 시즌 내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좋습니다.

  • 5만9천원. 본점, 강남, 영등포, 인천, 마산, 광주.

  • 스튜디오 톰보이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

    넓은 소매와 오버사이즈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5월의 페스티벌에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죠. 캐주얼한 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답니다.

  • 29만9천원. 강남, 대구, 김해.

  • 일라일와이드 데님 팬츠

    델라라나의 세컨드 브랜드 일라일과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협업해 완성한 와이드 데님 팬츠. 데님과 네이비의 2종으로 출시되며 앞쪽의 슬릿이 특징인데요. 편안하고 시원한 것은 기본, 와이드 팬츠가 룩을 세련되고 모던하게 마무리해주죠. 장시간 걸어다니고 잔디밭에 앉아야 하는 페스티벌에 제격인 아이템입니다.

  • 24만8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영등포, 광주. 지금 쇼핑하기!

  • MSGM by 블루핏 투톤 스니커즈

    DJ이자 디자이너인 마시모 지오게티가 론칭한 MSGM는 인디 음악과 현대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 화이트 컬러의 도트 드로잉이 청량한 하늘의 구름을 떠올리게 하는 스니커즈입니다. 발 뒷부분은 슬라이드로 디자인되어 간편하게 신고벗을 수 있죠. 여름 시즌 캐주얼 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

  • 47만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하남.

  • 6397 by 라움 Free news 반팔 티셔츠

    뉴욕을 베이스로 한 6397은 자유로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아이템을 출시하는 브랜드. 90년대 문화에서 영감받은 반팔 티셔츠로 파스텔 컬러의 선과 'free news' 레터링이 돋보이죠. 100% 피마 면으로 제작했습니다. 데님 소재의 스커트나 팬츠와 잘 어울리는 여름의 데일리 아이템입니다.

  • 23만8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영등포, 경기, 인천, 마산, 광주.




  • 헬렌카민스키알타라 라피아 햇

    챙이 넓어 여름철 자외선 차단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모자. 머리 부분의 지름은 12cm이며, 100% 라피아 소재로 가볍고 시원하기까지 하죠. 페스티벌은 물론, 여름 시즌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바캉스 아이템으로도 강추합니다.

  • 50만원. 강남, 인천.

  • 델라라나리넨 아우터

    얇고 가벼워 봄, 여름 시즌에 입기 좋은 리넨 소재의 롱 아우터. 슬림하게 완성된 실루엣과 크림 컬러가 우아한 무드를 배가시킵니다. 캐주얼한 룩에도,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유용하죠. 아침 저녁 쌀쌀해지는 페스티벌의 아우터로도 제격!

  • 79만8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광주.

  • 더잭슨스 by 블루핏 그린 컬러의 라탄 백

    디자이너 루이스 잭슨과 방글라데시 남서지방의 전통공예가가 협업해 완성한 백으로, 방글라데시 여성의 건강과 교육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죠. '안녕' 이라는 의미의 'Chao'가 쓰인 그린 라탄 백은 여름 시즌의 백으로, 도시락 등을 넣을 수 있는 페스티벌 백으로도 제격.

  • 23만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경기, 하남. 지금 쇼핑하기!

  • 질스튜어트뉴욕나비 자수 레이스 원피스

    레이스에 나비 자수 패치를 장식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 시킨 드레스. 빈티지하고도 여성스러운 무드의 페스티벌룩에 제격이랍니다. 미디 길이로 제작되었으며, 허리 부분에 벨트로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했죠. 라피아햇, 주얼리와 함께면 완벽한 페스티벌 룩이 완성됩니다.

  • 62만9천원. 본점, 강남, 영등포, 인천, 마산, 광주. 지금 쇼핑하기!

  • 아쉬툴룸 웨지 샌들

    11cm의 높이이지만, 웨지 굽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툴룸 샌들. 위트있는 비즈 장식과 골드 컬러 마감으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내추럴 컬러와 블랙 컬러의 2가지로 출시되는데요. 데님 팬츠나 맥시 드레스 등과 매치하기 좋죠. 여성스러운 무드의 페스티벌 슈즈로 추천!

  • 41만7천원. 강남.

  • Rich Gone Broke BY 스타일 컨템포러리 블랙 커프.

    군더더기없이 모던한 디자인의 커프. 매트한 블랙 컬러로 완성되었으며, 안쪽은 골드 컬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성스러운 페스티벌 룩에 모던한 무드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 19만5천원. 강남.

  • 바네사브루노 실크 트윌리 스카프

    은은한 광택의 실크 소재를 바탕으로 한 트윌리 디자인의 스카프. 파스텔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하며, 몽상적인 프린트가 새겨져 있답니다. 양면에 각각 다른 프린트를 배치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죠. 흰 셔츠에 매치하기 좋으며, 팔이나 백의 손잡이에 묶어 연출하기에도 좋습니다.

  • 13만8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영등포, 경기, 인천, 충청, 하남. 지금 쇼핑하기!

  • Rich Gone Broke BY 스타일컨템포러리 마르셀 플로럴 시계

    프랑스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 릭 곤 브로크가 이름을 걸고 만드는 시계 브랜드. 유니크한 다이얼과 유연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의 스트랩이 특징이죠. 클래식한 다이얼 디자인의 마르셀 시계에 플로럴 프린트의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으로, 항상 시간을 체크해야하는 페스티벌에서 멋과 실용성 두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 13만9천원. 강남.

# 서재페 제대로 즐기기, 피크닉 준비물

서재페에는 음료 반입과 돗자리 등의 피크닉 규정이 엄격하답니다. 먼저, 돗자리는 2인 기준으로 가로세로가 1m를 넘지 않아야 해요. 500ml를 초과한 음료 또한 반입 불가. 음료나 물은 500ml 이하의 페트병에 담아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외부에서 사온 음식도 반입 불가인데, 집에서 싼 도시락은 반입이 가능해요. 외부 음식 중 꼭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면, 일회용 용기가 아닌 플라스틱 통에 담아오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 도제 유부초밥

    다채로운 토핑이 얹어진 유부초밥으로, 10여 종의 유부초밥 중 원하는 것을 골라담을 수 있답니다. 아보카도, 타코와사비, 생연어와 카프레제가 추천메뉴. 왠지 낯선 블루베리가 얹어진 유부초밥은 의외의 훌륭한 맛의 조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친구들과 나누어먹을 수 있는 형태로 페스티벌의 도시락이나 봄철 피크닉 푸드로 강추합니다.

  • 각 1천5백원~3천5백원. 강남, 경기.

  • 딘앤델루카 볼피 제노아 살라미

    와인이 있는 피크닉에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살라미. 얇게 썰어 바로 먹어도 좋지만, 빵에 치즈와 함께 올려 카나페로 먹어도 좋습니다. 남은 살라미는 샌드위치 사이에 햄 대신 넣으면 감칠맛이 뛰어난 샌드위치가 완성되죠.

  • 227g, 1만6천5백원. 본점, 강남.

  • 로렌즈 몬스터 먼치 감자스낵

    감자스낵, 몬스터 먼치 감자 스낵. 맥주가 있는 페스티벌의 피크닉에 가져가기 좋습니다. 고스트를 닮은 귀여운 모양은 SNS를 위한 포토제닉한 피크닉 테이블을 완성하죠.

  • 750g, 4천원. 본점, 강남.

  • 존루이스 피크닉 체어, 크로프트 4인 햄퍼, 내셔널 트레저 비치타월

    존루이스가 완벽한 피크닉을 위해 출시한 다양한 아이템. 접이식의 피크닉 의자는 피크닉에서 또는 정원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죠. 크로프트 햄퍼는 4인의 접시와 와인잔, 커트러리, 테이블 리넨까지 피크닉을 위한 모든것이 구성되어있답니다. 휴가지의 모습이 그려진 타월은 일광욕을 즐길때 꼭 필요하죠.

  • 12만8천원(체어), 24만9천원(햄퍼), 3만9천원(비치타월).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EDITOR LEE JI SEONG
DESIGNER LEE KYUNG HUN